학자의 탐구심 운운하는 허크 아저씨.
허나 그런 말이 통할리 없다. 돈 없는 자의 비애가 느껴진다.
게다가 생선도둑으로 몰리기까지.
곧 등장한 보스레이는 물고기의 뼈가 생쥐 짓이라고 얘기해준다. 이로써 첫번째 사건은 간단하게 해결되었고 죽을 위기에 처했던 허크 아저씨는 죽다 살아난다.
결국 밀항하다가 검거당한 허크 아자씨.
그나마 크리스 빨 덕분에 허크 아저씨의 처분은 관대하게 끝났다. 일단 닐리에 도착할 때까지 근신처분으로 끝났다.
드디어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 질바선장.
전부터 방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은 사라 구스 띨띨이 2인조가 못내 신경쓰였던 선장님. 직접 찾아가기로 한다.
드디어 막장테크 타는 것인가?
띨띨이 2인조를 위해 멀미약을 가지러 간다. 그런데 여기서도 허접한 생쥐들과의 전투가 있다니 마음이 아플 뿐이다.
멀미약 입수. 이런 으슥한데에 있다니! 배의 꼴이 말이 아니다.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사람들이 쓰러져 있다. 영문을 알수 없다.
뭐, 나중에 쥬리오의 김전일급 추리로 범인이 괴도 A-14호인 헤스톤 씨임이 밝혀지지만 그러한 과정은 오히려 스크린샷 장수만을 늘리므로 삭제.
지금 아이들 무시하나염?
하지만 띨띨이 2인조에게 가방을 강탈.
일단 헤스톤씨는 도주.
괜히 쓸데없이 나섰다가 정체만 들통났다. 정말 안습이 아닐수가 없다.
한것도 거의 없으면서 날로 먹을려고?
지리멸렬한 추격전끝에...
신나게 같이 놀고서야 상황이 영 아니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된 일행. 선원들은 헤스톤씨의 계략에 의해 잠들어있고 항로도 벗어나버린 상태다. 이대로라면 모두다 위험한 건 뻔할 뻔자 상황.
믿을 구석은 없지만 그래도 깨어있는 사람이니 일단 허크 아자씨에게 도움을 받아보기로 하고 휴전을 한다.
허나 허크 아저씨도 믿을만한 건 아닌것 같다.
허크 아저씨의 해박한 지식과 4명의 노력덕에 무사히 항구에 도착하게 된 일행들. 하지만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다 보니 뻗어버렸다.
드디어 기나긴 독수리 발톱호에서의 여정도 끝났다. 도둑으로부터 무사히 물건을 보호받고 안전하게 도착한데 대하여 선원들과 승객 모두 두 여행자의 공을 치하한다. 그런데 띨띨이 2인조는 이미 떠났다고 한다.
남의 돈을 먹으면 나쁜짓.
그렇게 하얀마녀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떠나는 아저씨. 쥬리오 일행의 모험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두번째 샤리네를 가기위해선 알데에서 배를 타야 한다고 한다. 닐리 마을에서 은단검 잃어버리는 이벤트는 게임상 중요한 이벤트는 아니므로 패스.
알데 마을에 도착하는 일행.
토바이의 할아버지를 돕고 배를 얻어탄다. 역시 중요한 이벤트는 아니므로 싹둑.
사진 한 장만에 섬으로 가는 배에 탔다. 공략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 게시물을 보시고 게임을 하는 분들께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배를 타고 순항하던 일행들. 그런데 그들에게 등장한건 전설의 괴수 가루가.
드디어 서장 끝.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착한(?) 괴수 가루가가 네갈섬을 파괴했다고 한다.
게다가 가루가는 메나트의 수도 넬바로 향한다. 아예 수도를 작살낼려고 하나 보다.
이때 홀연히 요트(?)를 타고 등장하는 섹시한 반바지 청년.
불러보지만 걍 쌩깐다.
네갈섬에 도착한 일행들. 이제 두번째 샤리네를 향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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