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날라가는 우리의 친구.
물론 포니의 통제권도 얻어야 할 것이다.
포니도 잡수신 피어스.
피어스는 네트워크 액세스 권한을 얻었으니 즉각 케니 탐색에
들어간다. 어찌된 일인지 너무 쉽게 잡혔다.
버려진 치토스 기지국을 찾는다. 이곳에서 케니가 인터넷을 썼다고 하니
여기를 잘 뒤지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바로 위치를 파악하고 납신다.
술이 아니라 뭔 초콜릿을 물처럼 따라붓는 듯한 느낌.
찾나 싶더니 케니 이름을 듣더니만 피어스를 두들겨패신다!
왜 내가 백달러를!!
결국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피어스. 그의 눈앞에 티본. 레이몬드 케니가 있었다.
피어스는 케니에게 자기 사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며 도와달라고 한다.
그리고 케니가 군침흘릴 정보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거래를 제안하는 케니.
케니는 자기 자료를 지워주면 피어스에게 협력하겠다고 한다. 아무래도
자기 생체자료가 등록돼있어 활동이 쉽지 않은 모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