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민병대를 위해 한방 터뜨려주기로 하는 피어스.
바로 움직이자.
폭탄을 심어놨다가
어 안죽네?
결국 멀리까지 가서 죽일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들키면 서버를 다운시키기 때문에 블루메한테 들키면 안된다.
바이러스를 업로드하기 전까지는
아, 물론 아무도 몰래 터뜨리는 건 뭐라하지 않더라.
업로드가 끝났으면 티본의 데이터는 시원하게 지워질 것이다. 이제 남은 일은
다 쓸어버리던 말건
치토스 박스를 활성화시키면 된다.
케니의 데이터를 지우는 와중에 요상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니나 다를까 데미안 이 색기가 케니의 위치를 꼰지른 것이다. 지원병력까지
몰려오고 있으니 위기 오브 위기다.
근처에 아예 빨리 가시라 바이크까지 가져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