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퀘스트4 -2-

타미르 섬의 풍경입니다. EGA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섬세한 그래픽이 너무나도 인상적입니다.제작사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공주라고 인정사정 볼것 없다- 

제작사 백 

아니, 왠 여기에 황금이. 그리고 이상한 유령의 집같은 곳에서 셰익스피어의 책을 입수합니다만 실수로 스샷을 지워버렸습니다.

이 집은 뭘까요?

들어와봤습니다. 사람은 없고 매우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로젤라는 바로 청소를 시작합니다. 마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벨라니스 여왕님이 꽤나 부려먹은 것 같은 느낌이 날 정도로 손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드워프들의 발걸음이 들립니다.

드워프들이 수프를 접시에 담아서 각자 자리에 앉고 있습니다.

마지막 친구는 엄청 배가 고팠는지 두그릇이나 가져갑니다. 잠깐만.이 광경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7명의 드워프들은 그들의 지저분한 집을 당신이 청소하는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 중 한명이 당신에게 공손히 이름을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말해주었고 그는 진심으로 당신은 그들의 자리에 초대했으며 당신을 위해 수프를 놓아주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로젤라.

"안녕히 계세요, 수프를 줘서 감사해요!" 라고 불렀을때, 그들은 떠났습니다. 

그들의 보석광산에 가보았습니다. 팔아먹을려고 보석을 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른쪽의 늙은 친구에게 아이템을 주면 등불을 선물로 주더군요. 어떤 아이템인지는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아니, 여기에 왠 깃털이? 

어떤 삼류음악가가 류트를 타고 계시더군요. 그에게 유령의 저택에서 얻어보았던

셰익스피어의 책을 줘보기로 하였습니다.

갑자기 그는, 하던걸 멈추더니 당신을 보았습니다. "이거 정말 훌륭하군요!"그는 외쳤습니다. "이걸 저한테 주시면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전 더 이상 음유시인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전 유명한 작가가 되겠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떻습니까?" 그는 당신에게 류트를 주고 작별을 하더니만 자리를 떴습니다.

배우가 되겠다는 삼류 음유시인.

즐~ 이라고 마음속에서 외쳤습니다.

왠 평화로운 집이 계시는군요. 

할아버지가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할아버지 어디 가세요?

기다려요~!!! 

평화로운 노부부의 집안인것 같습니다.

당신은 다이아몬드 주머니를 낚시꾼에게 주었습니다, 그는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말했습니다."여보, 이 여자분에게 낚싯대를 주구려" 그는 그의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아내는 말에 순순히따르면서 낚싯대를 당신의 손에 쥐어주었다. "매우 고맙습니다." 그녀는 웃으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당신께서 확실히 우릴 도와주셨습니다."

이리하여 어드벤처의 특성상 불공정 거래를 한 로젤라는 몇번의 시도끝에 

월척을 낚습니다.

그런데 왠 뒷집에 판이? 판이 플루트를 불고 있군요.주 : 염소의 뿔과 다리를 가진 음악을 좋아하는 숲·목양(牧羊)의 신 (그리스 신화)

류트를 연주해서 판을 낚는 로젤라 여사.

됐습니다. 판은 기쁘게 당신의 류트 선물을 받아들이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플루트를 당신에게 주었습니다. 지금 행복했는지, 그는 춤을 추면서 사라집니다.

기쁘긴 뭘.

다른 곳에 와봤더니 이번에는 사랑의 메신저 큐피드가?

큐피드가 수영하고 있네요 

다가가더니만 부끄럼쟁이인지 달아나버립니다. 그렇다면 큐피드가 남긴사랑의 화살은? 당연히 로젤라가 자기거랍시고 가져갑니다.

이번에는 늪지의 개구리를 황금으로 꼬시면서 키스를 해줍니다.

갑자기 왕자로 변신한 개구리. 설마 이 장면은? 어쨌든 왕자는 자기 할말만 다하고는

로젤라한테 털썩 개구리 변신용 왕관을 주고는 사라져버립니다. ㅡㅡ 

왕관을 사용했습니다.

개구리로 변신해서 들어가보니 이상한 동굴발견.

안으로 들어가니 어두워서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트롤의 습격. 옆에 내려져 있는 뼈 하나만 들고는 바로 냅다 튑니다.

로로테의 성으로 간 로젤라 

바로 잡혀서 로로테 앞으로 끌려가는 신세가 되버립니다.뒤에는 띨띨이이자 순둥이 왕자 에드가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