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레전드 -3-

그럼 그렇지.

 

 

 

이때 등장하는

 

이름도 찰진 "웬 사나이."

 

바로 촌장이 언급한 이세계에서 온 인물

나마타였던 것이다!

 

 

깨어난 한명. 촌장은 정신을 차리고나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한다.

 

촌장을 만나 이곳도 좋기는 하나 제발 집으로

가고 싶다고 질질짠다.

 

입시에 시달려도 좋단다. 눈물만 짝.

 

과거얘기를 해주는 촌장. 나마타 말고 몇명이

더블로 들어온 전례가 있다고 한다.

 

어떤 놈은 고맙게 말하고 어떤 놈은 쌍욕을 하는데

 

 

나마타만 남고 모두들 자기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내고자 먼 길을 떠났지만 모두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결론은 방법이 없다고 한다.

 

라고 하던차에 생각난거. 용사 미츠가 쳐죽이고 자기 세계로

돌아간 것을 기억해낸다.

 

 

필히 미츠에 관한 저서를 읽으면 자기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있을지 모를터!

 

리나와 같이 가고 싶지만 여건상 나마타를 끌고 간다.

 

도서관이 있는 마을로 향하는 두 사람.

 

일단 찾아볼테니 내일 다시 와보라고 한다.

 

 

근데 의외로 타짜기질이 있는 나마타!

도박을 하게 되는데 승부가 결정된 와중에 한 소녀가

판돈을 챙기고 토낀다. 승부의 여부는 알수없다.

 

촌장을 만나는 나마타. 오랜만에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하는데

 

 

윗층으로 올라가서 한명은 술자리에 동석.

같이 술을 쳐먹는다.

 

 

 

으휴 저 진상.

 

다음날 깨어난 한명. 술마신 다음 옷벗고 춤추는 취미가 있을줄

누가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