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 -끝-

 

어느 한 마을에 닿게 되는 레이먼. 

 

한 여인이 성주에게 납치를 당했다고 한다.

도움을 약속하는 차칸 주인공. 사연을 물으시니

어떤 마법의 책을 연구중이었는데 성주가 내놓으라고 해도

안 내놓고 뻐튕기다가 잡혀갔다고 한다.

 

이 여인의 이름은 에레나. 둘이 협력하여, 정보를 수집키로 한다.

 

 

일단 이곳에 온 두 사람은 야밤에 급습하기로 합의한다.

 

그리고 그날 밤!

 

가드를 쓰러뜨리고 성안에 잠입성공.

 

 

안을 수색하다보면 아버지 대자엘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기력을 빼앗겼다고 하니

나타나주시는 악당! 그의 이름은 레드매지였다!!!

 

 

혼란의 령이 나타나 공격을 해오니 

무찔러주자.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그녀. 도대체 그 책에는

어떤 비밀이 있기에 대자엘을 납치하여 마력까지빼앗은 것일까?

 

1장 끝.

 

 

2장으로 넘어간다. 신전은 동쪽 대륙 그레이든 산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자엘.

 

그리고 레아나도 동행을 청하게 되니 레이먼과 함께 먼 여행을

떠나게 된다.

 

 

대자엘이 죽고 나서 이틀이 지나 그레이든 산으로 향하는 레이먼과 그녀.

잠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이제 신전으로 향한다.

 

 

신전에 도착하지만 이미 허접하게 터만

남아있는 상태다. 과연 여기서 어떤 단서를 얻을 수 있을까?

 

 

어느 비석을 만지더니만

 

 

하늘로 승천하더니!!!

 

에델신전을 보호하는 정령 페아가 나타나준다.

페아에게 금속조각과 신전에 대한 연관성을

물으니

 

 

이 자식이 뭐 좆도 아는 것도 없는 주제에 걍 

기다려보라고 성질만 내고 가버린다.

 

급당황하는 일행들. 그런데...!!!

 

빛과 조각이 합치더니만 아무 일도 없었다. ㅡㅡ

 

 

그렇게 허탈하게 일이 끝나버리니 조금 아쉬운 두 사람.

이제 첫번째 조각의 일은 끝났으니 두번째를 찾아야겠다.

 

 

가다가 이벤트가 발동하시니  세 마을을 돌아다니며 퀘스트를

해결하는 것이다.

 

 

어느 마을에 들르면 한 꼬마가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칭얼대니

 

그 마을로 가서 고양이를 찾자.

 

가져다주면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험치가

증가할 것이다.

 

허나 안타깝게도 여기까지였다. 더이상 이벤트도 나오지 않았고

나머지 하나의 마을은 아예 만들다만 상태였던 것이다. 안타까움을

뒤로 한채 게임을 접어야 하니 더 플레이는 2부 초반까지 제작하다가 말아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