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내려보니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장소가 나타난다.

 




앞으로 이동하다보면 이런 곳에 이르게 된다.

일단 오른쪽으로 돌려보자.







 

또 박제가 있다. 여기에다가 심장을 사용해주면

우루사!





 

자, 이제 내려가도록 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아니나 다를까 우리 친구분께서

포르말린 통에 갇혀있는게 아닌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면 이 친구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일단 저 집 안에 들어가면 망치가 있다. 미리 챙겨놓도록 하자.





 

다시 집 입구로 향하자. 왼쪽으로 움직여보면 나비떼들이

있을 것이다. 이 나비들을 채로 잡아야 한다.






 

나비를 잡게 된 우리의 주인공. 이 나비를 가지고 돌아가서 사용해주면

 





 

 

나비야 날아라~ 저리 꺼져버려라~

 




빛이 확 나더니






날라가던 나비는 사진의 나머지 부분으로

승화되어 나타난다.







자, 이제 두 사진을 합쳐보자! 사진 하나 합치는게 참으로

거창하고 신성스럽기 그지없다.






 

짜잔.

 

 






 

자, 이제 사진을 집어넣고 손바닥을 사용하면





 

친구를 옥죄어오던 포르말린이 빠져나가게 된다. 마지막 일은 단 하나.

저 통을 깨서 친구를 구해내는 것이다!







 

쨍그랑?







세상을 심판하고 하늘로 승천할 기세.






 

누, 누규?





 

갑자기 친구의 얼굴이 주인공 자신의 변하더니만







 

 

?????

 





 

정신병원에서 깨어난 주인공. 주인공 친구의 넋을 달래주고(?)

현실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100만달러급 표정연기를 작렬해보이는 주인공.












미소를 지은 우리의 주인공은 병원을 나서게 된다. 그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저 하늘을 보여주고 CD 3장짜리 앤드 노공략 플레이 4시간짜리 이 게임은 막을 내리게 된다.




아니 왠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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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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