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온 우리의 주인공. 글쓴이에겐 공략집도 없고 참으로 막막하다.
성현들은 말하셨지. 이것은 그냥 아무없이
이동하는 컷사진일 뿐이라고.
하다보면 교실문을 열어 교실로도 들어가볼 수 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교실 내부는 90%는 갈일이 없고 그냥 용량먹튀용일 뿐이므로 안 들어가도 된다.
도서실에 들어온 주인공. 행여나 여기에는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것조차 용량먹튀용으로 꾸며놓은 것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이곳을 찾아가자.
서랍 두 곳을 뒤지면 손전등과 열쇠를 챙길 수 있다. 열쇠는 일종의 마스터 키로 왠만한
교실문을 다 열 수 있다.
어딘지는 까먹었는데 잠겼던 문 중 하나를 열쇠로 따고 들어가면...
헐!
깜짝 놀라하는 주인공. 이 목석같은 자세가 참으로
섹시해서 반할 것 같다.
죽은 주인공 친구는 깜짝쇼를 펼치더니 이내 사라지고 만다. 주인공의 눈앞에는
번쩍이는 노트 한권이 있다. 챙기도록 하자.
초딩이 쓴것 같은 이 힌트를 뒤로 하고 교실로 나간다. 저 의자들은 떨어질줄도
모른다.
뭔가 있을법한 체육실로 보이지 않는가? 놀랍게도 게임상에서 아무것도 없다!
2층 과학실로 가보자.
약품과 종이를 챙길 수 있다.
뭐 어쩌라고?
뒤지다보면 복도에 거울이 하나 있을 것이다. 여기다가 액체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빛이라는 전의 힌트를 근거로 손전등을 비추어보자!
헐. 왠 조또 뜬금없는 오망성이.
이 무슨 공포인가, 갑자기 손전등을
떨구는 우리의 주인공!!!
기술실 문이 열리는데...
뭐여? 난 또 뭔가 대단한 일이 있을 줄 알았네. 이제 한번 기술실로 들어가보자.
기술실 안으로 들어가보면 락커문이 잠겨있고 근처를 보면 이런 기계가 있다.
과연 이것은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
나가기 전에 시점 조절을 잘하면 배전반 문을 열수 있다. 왼쪽의 것을
내려놓는 센스를 잊지 말자.
다시 과학실로 돌아가 칠판을 보자. 그렇다! 바로 이거였다.
노트에 대입하면 200, 150, 300이 나온다. 바로 이 순서대로 하면
락커문이 열리게 된다.
끄아아앙!!!!
첫번째 CD를 넣으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