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힘든 여정을 어떻게 소비하셨냐는 질문에
쿨하게 퉁치는 조셉.
짜잔!
그런데 갑자기 뛰어들면서 차를 모는 이 손.
바로 키드먼이었다!
오메나!
세상에... 이거 호러게임이야, 액션게임이야?
존나 쏜 다음에
1차적으로 따돌린가 싶었더니
아직도 기세등등하게 따라오신다.
잠시 길이 막힌 친구들. 좀비들이 위에서 나타나 기세좋게 공격을
가해오니 서로 협력하여 막아내야 한다.
끄어어엉.
폭탄이 터져준 덕에 그래도 길을 터줬다. 자, 이제 빠져나가면
되는데...
또 나옴.
총으로 존나 쏴대니
결국 터널에 부딪쳐 쓰디쓴 생애를 마치고 말았다.
결론은 병원으로 가자는 얘기.
그런데 갑자기 조셉이 쓰러지고 만다!
조셉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 형사님은 재빨리 몸을 움직여
구급차까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다행히 치료에 쓰일 좋은 치료제가 있다. 이걸 조셉에게
가져다주면 되는데
이젠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다.
죽어 새끼야.
수많은 좀비를 상대하는 형사님.
이제 좀 다 처리했다 싶어서 가려는데
오메나, 기관총을 잡으려고 하네?
사망.
기껏 다 죽여놨는데 쉴새없이 리필되는 상황이다.
잠깐동안 차를 몰 수 있다. 몰려오는 좀비들을 밟아주는 거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을 것이다.
루빅쨔응 출현.
살려줘~~~
과연 셋의 운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