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린 형사님. 지하철 안이다. 어느덧 게임도
끝이 다가오는 듯 싶다.
안으로 계속 내려가 플랫폼으로 향한다.
계속 가보면 왠 기차가 있는데 아주 개박살이다.
죽어랏!
또다른 기록을 발견할 수 있는데 중간에 빼먹은 듯 싶다.
걍 넘어가도록 하자.
그럼 난 누구랑 얘기하는겨?
계속 이동하다보면 배전반 퓨즈를 찾을 수 있다.
챙기도록 하자.
물을 빼고 안으로 들어간다.
가다가 왠 좀비가 촉수에게 끌려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심상찮다.
왠 기분 드러운 것들로 한가득이다. 괴물놈들도 한가득하니
제거해주도록 하자.
퓨즈를 챙기니 이것들이 갑자기 증식하고 난리다.
돌려주고 이동하는데
우아아아악!!!!
촉수에게 능욕당할뻔 하다가 겨우 목숨을 건졌다.
앞으로 이동하니 왠 배전반이 보인다. 저기에다가 퍼즐을
맞춰야만이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얼추 잘 맞추면
씨발, 벽에서 나타나는건 반칙이야!
친히 내왕해주시니
최강 총으로 몇번 쏴드리니 찍소리도 못하고
가버렸다.
이제 다시 돌려주고 올라가도록 하자.
드디어 기차가 있는 곳까지 도착했다. 어째 좀 불안불안해보이기는
하지만 참고 이동토록 하자.
너.
주글거임.
그리고 친히 모습을 드러내주시는 루빅쨔응.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한다. 어여 빨리
탈출하자.
얼레리?
또 뇌가?
그리고 저번처럼 욕조에서 좀비들이 일어난다. 등에 척수를 뽑아주시면
되겠다.
아니 왜 키드먼이?
그리고 병실로 돌아온 형사님.
어째 좀 나가려고 하니까 레슬리가 웅크려 있다.
스텔스 솜씨는 참으로 일품이다.
야, 어디 혼자가 색기야!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형사님은 깔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