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퀘스트 4. 짐 웰즈가 시에라를 떠난뒤 새 디자이너로 LA 전 경찰국장 대릴 게이츠를
영입하게 된다. 대릴 게이츠는 4탄 이후 폴리스 퀘스트 5편을 정통 어드벤처가 아닌 경찰

시뮬레이션으로 탈바꿈 시켰는데 우리에겐 스와트 시리즈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출시명이"폴리스 퀘스트 ; 스와트"였다.






 


크라이시스와 GTA4를 능가하는 사실적인 그래픽!





폴리스 퀘스트 4

오픈시즌!




월요일 새벽 3:30분 

LA 사우스 센트럴. 




 


"존, 내가 경고했었지.. 이건 심각하다고, 정말 심각하다고. 이건 히크만이야." 

"히크만? 밥 히크만 말이야?" 

"그는 정말 심각하게 난자당했어, 존. 고문당했을거야, 정말로." 
"신이시여, 샘! 밥의 아내 캐더린에게 알렸어?" 

"알려주기 위해서, 히크만의 상관이 집으로 향했어. 그들에게는 어린 딸이 있지, 안그래?" 





"그래, 발레리... 그 애 이름이 발레리였지."


"이봐, 존 난 자네랑 밥이 얼마나 오랫동안 멀어졌는지 알고 있어.." 


"오랫동안 말야? 이봐 샘! 밥과 난 아카데미 시절을 함께 보냈을 뿐더러, 우린 5년을 함께 

해왔어! 난 그 어린딸의 대부이기도 하고! 샘.. 밥은 내 최고의 친구야! 그래, 네가 어떻게

우리가 오랫동안 등을 돌렸다고 말할 수 있지!" 


"미안해, 존.. 난" 


"그래, 나도 미안해... 이 도시는 환경미화원, 쓰레기들, 패배자들로 가득차 있어. 밥은 

훌륭한 사람이었어, 샘, 훌륭한 경찰이었다고. 누가 그를 이렇게 만들어버린 거지? " 


"모르겠어, 존... 니 일이 그걸 찾아내는 거지. 내 일은 시체를 수거해서 사망원인을

찾아내는 거야.' 



 

 




존의 절친한 친구 밥이 참혹하게 살해당했다. 온몸 구석구석이 고문의 흔적으로 난자당한

그의 시체. 과연 누가 그를 죽였단 말인가?




 


"전 LA경찰서 강력계 형사 캐리라고 합니다. 괜찮다면 한 두개 정도 가지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만." 먼저 당신 이름부터 물어보도록하겠습니다. 당신은 이웃에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단지 여기를방문한 것입니까?"

"이보쇼, 난 여기 사람이요. 레이몬드 존스라고 부르쇼.'

'흠 좋습니다, 레이몬드씨. 만약 이곳이 당신 이웃이라면, 당신은 이곳 주위를 잘 알고 있겠군요.지난 밤 여기서 무슨 일이 발생했습니까? 또 수상한 사람이나, 다른 차량, 또다른 이웃한테서 다른 외지인에 대한 얘기를 보거나 들은게 있습니까?" 
"어떤 것도 듣지 못했소."
"그렇습니까, 존스씨. 당신이 말하지 못할 것때문에 하시지 않는 것입니까. 정확합니까?" 
"정확하군. 어떤 것도 본것도 없고, 한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 단지, 들었어. 총 소리만..

정말 빨리, 빵빵빵빵, 말야."




 


총소리 외에는 어떠한 정보도 듣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차량에서 증거물 수집키트를 
챙겨서 사건현장을 정리토록 하자.
 

 

 





시체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분필로 사건현장을 그려놓자.





벽에는 어떠한 그라피티가 있다. 갱들이 한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단 사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므로 그려놓도록 하자. 




안을 열어보면? 




 


어린 소년의 시신이 있다!!!
이런 잔인한 장면이.. 시에라가 한창 정신 못 차릴 시기의 게임이라 그런가? 이런 폭력적인

걸 집어넣다니. 나이는 6~7살로 추정된다. 





"샘, 우린 앰뷸런스가 한대 더 필요할 것 같아. 저 덤프스터 안에 어린 소년의 시신이 있네."






모든 증거수집을 마치면 시체수거반이 도착해서 밥의 시체를 거둬간다.






월요일 
오전 5:30 

LA 파커센터 




 


"캐리, 히크만의 죽음은 자네 개인만의 비극으로 치부될 문제가 아닐세. 모든 경찰의 비극일세.우린 한명의 친구와, 아버지와, 그리고 한명의 훌륭한 경찰을 잃어버린 걸세. 자네도 알겠지만자네가 이 사건의 수사를 이끌어줘서 난 자네의 대답을 듣고 싶네. 난 자네의 개인적인 감정은한쪽에 치우치고 전문적인 자세로 수사에 임해줬으면 하네. 아마 자네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겠지만 난 지금 자네가 잘 알아두길 원해."

"알겠습니다"





"자네를 위한 정보로, 소년의 신원은 바비 워싱턴일세. 히크만 사건을 위해서 자네가 그 사실을 알아두었으면 한다고 생각하네. 아마도 자네는 이미 그러겠지만, 여기서는 정도를 지켜야 하네. 히크만의 상관 짐 바라즈가 히크만이 집안 문제로 크게 스트레스를 가졌다고 알려줬네. 좋아,캐리. 자넨 해야 될 것을 위해 필요한게 뭔지 알았네. 나가서 일을 하게. 히크만과 어린 워싱턴의살인범을 찾아내게, 질문있는가?" 

"없습니다" 

"괜찮네, 가서 일해보게, 그리고 아차, 캐리. 캐더린을 만나면 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주게나." 




 


우리의 존 캐리. 과연 무엇부터 해야될까? 





히크만의 사진을 보면서 잠깐 감상에 잦자. 





사건현장에서 발견한 그라피티를 한번 조사해보자. 이는 래그톱이 이끌고 있는 사우스 센트럴의 폭력조직의 표시라고 한다. 갱단은 총기밀거래 및 절도 행위를 저지르는 조직이라고 한다. 또한 많은 폭력사건과 살인사건에 연루가 되어있으며 직접적인 원인이 이 갱단이며, 지난 몇년간 벌어진미해결 살인사건 및 실종사건이 바로 이 갱단이 저지른 일일지 모른다고 한다.





 

 


"지난밤 1992년 올해의 경찰이었던 로버트 히크만의 끔찍한 시신이 사우스 센트럴에
발견되면서 LA경찰서의 뿌리를 뒤흔들어 놨습니다. 히크만 사건은 현재 베테랑 강력계 
형사 존 캐리가 이끌고 있습니다. 캐리는 여배우 레인 블레어의 살인사건을 해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캐리 형사는 이 사건에 대한 어떤 질문에 대답이 없습니다만, 저흰
비공식적인 루트를 입수해 경찰이 이 사건이 갱단에 의한 살인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사건수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기 캐리 형사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캐리 형사! 여기입니다! 전 KKAT의 크리스티 빌덴입니다! 캐리 형사!"

 

 








기자는 질문을 하지만 


노코멘트로 일관한다.
 





한대치더니 




 


가버리는 캐리. 카메라 다 찍고 있다. 이놈아. 

"리포터와 이 시민의 여러분들, 저는 우리의 수정헌법 1조가 침해당했음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KKAT의 크리스티 빌덴이었습니다." 





검시관을 만나러 가면 




 


"안녕 하세요, 캐리 형사!" 




어 그래. 




 


시신을 부검중인 샘을 볼수 있다. 일단 그의 시체에 대한 정보를 적고 다시 나오도록 하자.





 


바비 워싱턴과 히크만의 개인파일이 든 파일을 가져가도록 하자.




히크만의 집에 온 캐리.





"안녕 발레리. 뭐하고 있니?" 

"안녕하세요 존 삼촌. 무슨 일로 오셨어요?" 







"엄마! 존 삼촌 왔어!"




 


흠.. 뻘쭘하군 





캐더린 부인님이 오십니다. 부대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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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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