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권.





로베르토가 깨워 정신을 차린 레이미. 그런데 가지고 있던

물건은 어디로 가셨나 하나도 없었다.




책 사이에 떨어진 이 사진!




누구냐 넌?


진짜 모습을 드러낸 로베르토! 로베르토는 가끔은 진짜보다

거짓이 나을때가 있다며 레이미를 꾀어낸다.



여기서 찢어버리면?



걍 아무일도 없게 됨.



과거 용사였던 로베르토는 태초의 마왕을 쓰러뜨려 서막의 신이 되었으나



동료인 여신은 떠나고, 동생은 배신을 때리니, 힘겹게 

싸우는 나날을 계속했다고 해명한다.



결국 지친 로베르토는 금지된 술법에 손을 대어, 아예 가짜 이야기를

만들고 마왕이 존재하지 않는 평화로운 일상을 취했던 것이었으니...



등장인물들은 흩어진 페이지라 사라져야 정상이지만 레이미는 뭔일로

진정한 존재로 거듭났던 것.





로베르토와 싸워 이기면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




아리에르의 사제임을 알고 물러난다. 




네가 제일 나빠 색기야.



결국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로베르토. 하지만

세상은 그대로다.




로베르토의 유품을 이용하여 레지나의 석화를 풀어주도록

하자.



세상을 부활시키려고 향하는 레지나와 레이미 앞에 나타나는 페롤.

감히 새색기가 용사의 갸륵한 뜻을 가로막다니 참을 수 없다.




그렇게 페롤은 궁극기를 시전하지만 레지나에 의해 개털리면서

최후를 맞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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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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