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던 알 베자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항구 관리인. 

 

 

돈지♡의 폐해인가? 동맹항을 너무 많이 만든 덕에 사람들이 신음하고 있단다. 

 

얘기인즉슨 오스만 제국이 전쟁준비를 하기 때문에 동맹항에서도 이에 따라 전쟁을 
준비하고 있단다. 유럽쪽 항구가 죄다 동맹항인데 그렇다면?!! 

 

 

알 베자스의 공로를 치하하는 황제. 드디어 작위엔딩이 시작된다. 

 

 

 

그의 위대한 공적과는 상관없는 이 생뚱맞은 그림은 무엇? 


 

이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스토리 엔딩에서 올리도록 하겠다. 


 

작위엔딩을 끝나치면 게임이 끝나지만 로드해서 다시 할 수 있다. 스토리엔딩을 보지 못했으므로 
다시 스토리 엔딩을 보도록 하자. 

어찌되었건 대재상의 자리에 오른 우리의 알 베자스. 

 

술집주인님이 어째서 그런 질문을??? 

 

내가 알 베자스다. 

 

전쟁의 폐해를 전해듣게 된다. 

 

이 술집 이벤트까지 감상하셨으면 바스라로 달려가 사파를 만나자. 그러면 
드디어 오빠 이름을 부른다. 

 

 

 

그렇다. 

 

희한한건 고아이름까지는 나오는데 일러나 대사 한마디 조차도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한짓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걸 깨달았는지 아이들을 위해서 고아원을 
지어주기로 한 알 베자스. 

 

 

 

이스탄불로 돌아가 라디아를 만나면 우리의 셜록은행장님이 집 한채를 가지고 계신다고 
한다. 때마침 시의적절하니 만나주러 가자. 

 

 

무슨 집값이 금괴 500개일까? 동맹항 1개 만드는 돈보다 집값 한채가 더 비싸다! 
금괴 500개라면 항구 100개를 동맹항으로 만들수 있는 돈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부동산 시장의 폐해를 절로 느낄 수 밖에 없다. 


 

기껏 돈 가지고 오면 공짜로 주겠다고 한다. 중간생략하고 에디트의 권 써서 상관은 없지만 
오래전에 이 대사를 들은 게이머들은 나락으로 떨어졌을것임에는 불보듯 뻔하다. 

 

 

 

 

닥쳐. 

 

그렇게 허탈하게 공짜로 집을 얻은 우리의 알 베자스. 

 

이스탄불로 돌아가면 기나긴 여정이 끝나고 알 베자스는 드디어 우리의 라디아에게 
프로포즈를 신청한다. 

 

 

 

 

 

 

그냥 대재상 월급으로 먹고 살아라 

 

 

 

 




 



 


대망의 엔딩. 

 

 

 

 

 

 

 

 

 

 

 

-끝-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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