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드디어 달로 갑니다.
달에 도착해 리자와 합류. 이로써 제이드의 힘을 가진 올스타 4인방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엔진에 문제가 생기니
엔진이나 다름없던 브라즈닐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하고
일행과 싸우게 됩니다. 무찌르면
더 이상 방주는 움직일 수 없나 싶지만
라미레즈 할아버지가 방주와 융합하게 되었으니 일행은 다시 길을
나서게 됩니다.
우르즈의 문으로 가면 하우젠을 만나게 되니 무찌르고
미래의 문 스쿨드로 가 미트라를 만나러 갑니다.
허나 미트라는 없고 4용사 중 또다른 1인방인 사이조우 뿐이었습니다.
사이조우까지 무찌르면
사이조우의 말에 따라 베르잔디 신전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정말 있을런지?
미트라를 이기면
미트라는 과거 4용사와 함께 파괴로부터 별을 지켜왔으나 그 뒤를
이어 별을 습격하는 존재를 두려워했고 영구기관을 만들어 별의 윤회와 전생을
반복시키게 한 것.
그리고서 미트라는 영구기관 지식을 떠넘겨버리니 듄이 덥석 받아버립니다.
무너지는 신전. 일행들은 급히 탈출하니
달의 폭발에 횝쓸려 버리는데 일행은 이상한 곳에 있습니다.
일행들은 미트라를 능가하는 무로 돌리는 존재의 등장에 모든
게 허사가 되었다 한탄하지만
모든 게 허상이었습니다. 혹시나 이것은 향후 무로 돌리는 존재의
등장을 예고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돌아가며 장대한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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