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는 메이파 신의 신탁을 받기 위해 바르샤나 유적에
가는 것. 마리나는 라이라 마을로 가 장로한테 물어보자고 합니다.
장로에게서 바르샤나 유적의 위치를 듣고 다시 한번 수호신을 타고
유적지로 향하시니
가다가 다난신족의 마을에 들르게 되는데
그제서야 피핀이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약을 가지고 튀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걸로 파충류족을 부활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였고, 피핀은 여행을 하면서
인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멸망한 도시에 있던 오염의 근원에 대해 듣게 되니 4천년전 다난신족이 대기 정화장치와
구세주의 출현을 앞당기는 장치를 만들었다가 오염의 원인이 되어서 피박썼다는 이야기.
바다까지 정화했음에도 세계는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 결국 친히
바르샤나 신전까지 가서 봉인을 풀기로 결정하는데
떠나기 전에 잠든 폭시와 시온 일행이 나타나니 피핀이 갖고 있던 약을 먹이고
댓가로 해그의 오카리나를 받습니다.
구전사한테서 유적의 봉인을 푸는 열쇠를 받고
마더 에너지를 사용하여 메이파를 호출합니다.
그런데 정작 메이파는 싸워보고 싶다며 북쪽 대륙으로 가시니
아무래도 싸움은 못 피할 듯.
북쪽 대륙으로 떠나
마을로 가봤는데 할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상태.
할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글을 토대로 조라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조라 할머니는 설마하니 인간들을 없애고 새로운 종족이
태어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일행은 북쪽 대륙으로
길을 떠나 메이파를 만나러 갑니다.
뭥미?!!!
인간족을 멸망시키려 하는 것이 사실은 달에 있고 그 이름이
소돔이라는 황당한 얘기. 달에 도착한 일행은 소돔을 찾아 나서니
에너지를 다운시켜서 소돔과 맞짱을 뜨면
이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메이파를 만나는데 아직도 끝이 아니랍니다.
메이파는 과거 4용사 중 한명이었는데 소돔을 만든 장본인인 미트라를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 만약 미트라를 무찌르지 못한다면
또다른 소돔이 태어날지 모릅니다.
이제 남은 동료들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 뿐.
한편 시온은 사이조우로부터 달에 오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고인이 되버린 휴이와 로스탐의 도움으로 시온 일행은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 서렌트와 시온은 듄의 도움으로 방주를 타 달로 향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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