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끝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평소에는 과속해도 별 안달더만 사람 하나 달았다고 별 3개에 경찰들까지
달려드는군요
불어버리면 안될 말을 불어버리는 우리의 조직원. 우지의 카지노에 손을
댄 패밀리는 사다코 아니... 신다코 패밀리였습니다.
산 안드레아스에서 제일 불쌍한 조연중 하나. 쯧쯧.
여유있게 골프공을 굴리는 우지.
뻔히 장님인거 알면서 일부러 홀인원.
...
씨제이도 골프
그러나 빗나가는군요
친히 몸을 이끌고 폭발물을 챙기러 광산으로 떠나는 씨제이.
저기 폭발물을 사용하려는 두 일당이 벌입니다. 타임어택까지 가동되고
여러모로 안습이군요.
두 놈을 처리해주면 타임어택은 사라지고
았싸
근처를 지키시는 인부들도 하나씩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누가 한지 모르게,
잠재워드립니다.
이제 트럭을 타고 상자를 박살내서 다이나마이트를 챙기는 일뿐.
도대체 어떻게 아셨는지 경비출동
그래도 정면대결로 하고 싶었는데 기왕에 락스타에서 친절하게 탈출로를
가르쳐주는군요. 그냥 맘먹고 탈출로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근처근처 경비원들이 앞길을 막더군요. 살짝 찌찌해줍니다.
미처 펴보지도 못하고 떨어지는 낙엽들.
탈출성공
뭔 이런 날에 안개가 심하게 꼈는지
미션 클리어 이후 또 미션. 씨제이랑 우지가 정답게 놀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우지가 맨날 이길만도 합니다.
신다코 패밀리에서 겠죠. 이젠 가짜칩까지 만들 정도로 수작을 걸려나
봅니다.
가끔은 우지가 하게 내버려두라.
어쨌든 고생은 떠맡는 씨제이. 다시 몸을 이끌고 신다코 패밀리의
플라스틱 공장으로 향합니다.
저들의 만용에 오로지 코웃음 칠뿐. 군대하고도 전투한 씨제이에게 두려울
것이 무엇이 있으리요. 비싼총 들고 쳐들어갑니다.
오 스위트. 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엄폐물에서 공격을 하는군요.
적들의 위치는 상당히 좋은데 제 쪽이 약간 불리합니다.
조금씩 이동하면서 하나 둘 적들을 다져줍니다.
제조기계 전소중
뭘 이런걸 다 .
하지만 적들이 다 죽어버린건 아닙니다. 기분 나쁘게도 또 오더군요. 도대체
땅바닥에 나불거리는 시체가 몇 구인지.
막판 매복하면서 틈을 노리지는 헛 짓하는 친구를 없애고
조용히 컴백.
다른 미션을 하려는 차.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가 옵니다.
정겨운 캐릭터 트루씨군요. 말이 정겹지 이제는 하는 거 봐서 그리
반갑지도 않습니다.
이번 임무는 짜장나는 트루씨가 영국인 매니저와 그의 밴드를 이끌고 사막에서
마약파티를 했는데 막상 자기는 이상한 곳에 깨어났다는 것. 일단 그들을
찾아달라는 겁니다.
데저트 가기도 귀찮지만 어쨌든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찾아냅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군요.
헉 너는 켄트 폴!!!!
산 안드레아스 공인 변태.
켄트 폴. 바이스 시티를 하신 분이라면 너무너무너무나도 잘 아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쩌다가 이런 곳까지 흘러오게 되었을까요?
6년도 세월인지 켄트 폴도 날라리 같은 모습은 사라지고 많이 중후해진것
같습니다.
로지라.. 로지.
그러고 보니 나머지 밴드 일당은 실종되었군요. 일단 뱀의 기억에 근거해
뱀 농장으로 찾아고 보기로 합니다.
엄머
이놈들 보소
............
별수없군요. 이렇게 막장으로 가는 이상 싹 쓸어드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도망가는 여동생 3타요
마지막 마무리
이후 나머지 밴드들은 엔딩 볼때까지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머리를 싸매고 소파에 누워계시는 이분. 왠지 낯이 익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군요
아니나 다를까 이 사람은 바이스 시티에 나왔던 변호사 로젠버그입니다. 바이스
시티를 해본 사람이라면야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그 인물이죠. 어찌하다가
이런곳에 있게 되었고 토미는 또 어찌되었는지 궁금하지만 토미의 행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요즘 안좋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탈모현상까지. 심히 안습이군요
이로써 씨제이는 로젠버그의 일도 맡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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