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출처 : http://neetsvault.tistory.com/




아니 난 죽은 줄 알았는데...???


알테어 : 내가… 살아있어? 하지만 전 당신이 절 지르는걸 봤는데…… 죽음이 오는 걸 느꼈다고요!
 
알 무알림 : 네가 보아야 할 걸 본거다. 그리고 너는 망자의 잠에 빠졌고, 깨어난 거지. 즉 자궁 속에서 다시 태어난 거다.
 
알테어 : 뭘 위해서죠?
 
알 무알림: 우리 암살단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 지를 기억하는가, 알테어?
 
알테어 : 절대적인 평화입니다.
 
알 무알림 : 그래, 언제나. 허나 이는 계속해서 나타나는 폭력을 막는다는 것만으로 한정되는 게 아니야. 그 과정에서의 평화도 의미하는 걸세. 그런 것들이 없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알테어 : 그래서 전 어떻게 된 거죠?

 

알 무알림 : 자네 때문에 우리가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자네는 본디 죽어 마땅하지. 말릭은 공평하게 그의 형제의 목숨 값으로 자네 목숨을 거두자고 했지. 허나 이는 내 시간 낭비이자 자네의 재능 낭비야. 자네의 직위, 계급은 이제 강등되었네. 자네는 이제 수련생이 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난 지금 속죄의 기회를 주는 거야. 자네 스스로 암살단의 일원으로서 걸맞은 자격을 찾게.

 

알테어 : 무언가 계획하신 게 있는 것 같군요.

 

알 무알림 : 우선 암살자가 되는 법을 기억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알테어 : 그러니까 가서 누굴 죽이라는 겁니까?

 

알 무슬림 : 아니, 그건 아직 이르다. 넌 다시 학생이 되어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다.

 

알테어 :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알 무알림 : 이전까지는 다른 이들이 자네의 목표를 추적해왔지. 허나 오늘부터는 네 스스로 목표를 추적해야 한다.

 

알테어 : 알겠습니다.

 

알 무알림 : 우리는 배신당했다. 로베르 데 사브르를 돕는 자가 있다. 우리들 중에 말이지. 심문을 위해 그 놈을 찾아 여기로 끌고 와라.







그렇게 계급 강등을 당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알테어.

로베르를 돕는 배신자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강등과 더불어 조낸 까이는 것들이 눈에 아른거리고 있다.







밖으로 나가는 도중에 다른 암살자를 만나는 알테어. 군중 안으로 들어가

배신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라고 지시를 받는다.






자리에 앉아 엿듣기를 통해 배신자에 대한 정보를 듣자. 마순이라는 자가 

기사단이 들어오게끔 문을 열어주었고, 마순을 도와주는 자가 있으며 그 자와

편지를 나누고 있는데 이를 거드는 인물이 바구니 직공이라 한다.





틈을 타





바구니 직공의 편지를 스틸하자! 편지를 얻은 다음에는 마을 한가운데 계시는

마순을 잡아야 한다.








마순이 으슥한 곳으로 가면







두들겨패서 범죄를 실토시키자. 마순은 자말이라는 자가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으며

자기는 신전 기사단을 섬긴다고 고백한다.





알 무알림에게 죽임을 당하는 마순. 그래도 죽기 전까지도 신념은

단단했다.





알 무알림 : 이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여기 목록이 있다. 9개의 이름이 적혀있지. 9명의 죽어야 할 자들. 그들은 역병을 불러오는 자들이자 전쟁을 유발하는 자들이다.

 

그들의 권력과 위세가 이 땅을 오염시키고, 십자군들이 지속되도록 만들고 있지. 그들을 찾아내서, 죽여라. 평화의 씨앗을 심는 거다. 바로 이 지역과 너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어쩌면 네 죄를 사하게 될 지도 모르지.

 

알테어 : 제 목숨과 그 9명의 목숨을 바꾸는 거군요.

 

알 무알림 : 관대한 제안이지, 안 그런가? 질문은 없는가?

 

알테어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려주십시오.





알 무알림 : 좋다. 다마스쿠스(Damascus)로 가라. “암시장 상인” 타미르("Black Market Merchant" Tamir)를 찾아 쓰러트려라. 도착한 도시에 있는 암살자 지부에 가는 걸 잊지 말아라. 라피크(Rafiq)2에게 네가 간다는 전서구를 보내마. 그에게 말을 걸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알테어 :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신다면.

 

알 무알림 : 그렇고 말고. 참고로, 자네는 그의 동의 없이 임무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







이제 알테어는 전쟁을 일으킨 9명의 전쟁유발자들을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첫 목적지는 다마스쿠스의 타미르를 찾아가는 것이다.






먼 길 떠나시는 알테어. 다마스쿠스로 가는 여정은 생략토록 하자.





드디어 도착했다!





성 안으로 들어가자. 알테어의 경우 순례자 틈에 섞여 몰래 들어갔지만

이거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드디어 찾은 목적지.






라피크와 만나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라피크 : 타미르는 암시장 상인이야. 그러니 시장지구(Souk district)가 자네의 목적지가 되겠지. 이 장소들을 조사해보길 바라네: 북동쪽에 있는 작은 시장, 동쪽의 고등 교육 시설(Madrasah), 그리고 북쪽의 정원. 이 장소들만 잘 조사한다면 자네도 그 자에 대해 잘 알게 될 거야.
 
알테어 : 그리고 조사가 끝나면 돌아오라는 거군.
 
라피크 : 그렇지. 그때는 내가 알 무알림의 표식을 줄 테니, 자넨 타미르의 목숨을 가져오면 되네.
 
알테어 : 알겠네.
 
라피크 : 알테어, 명심하게. 만약 곤경에 빠져 도시 전체가 자넬 찾게 된다면, 지부로 돌아오게. 내가 자네를 폭풍에서 숨겨주겠네. 허나 자네의 적들이 자네를 뒤쫓아 이 근처까지 오게 된다면, 자네가 그들을 따돌리지 않는 이상 이 지부의 문은 열리지 않을 걸세. 알겠는가?
 
알테어 : 물론이지. 적을 끌어들이는 건 자칫 암살단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으니까.
 
라피크 : 좋네. 어서 가보게나






이제 암시장의 상인 타미르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 과연 어떻게 정보를 얻어

그의 목숨을 챙겨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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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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