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참조: http://neetsvault.tistory.com/



정보수색에 나서는 알테어. 다 했으면 돌아갈 수 있다.






알테어 : 타미르는 Al-Silaah 시장을 지배하고 있네. 그는 무기와 방어구를 팔아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대장장이, 상인, 금융업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 그는 이 지역 최대의 “죽음의 상인”4이지.

 

라피크 : 그럼 우리가 이 역병을 몰아낼 방법을 고안해 냈는가?

 

알테어 : Al-Silaah 시장에서 어떤 중요한 매매에 대한 모임이 있다고 하더군. 세간에선 타미르 일생 최대의 거래라더군. 그는 일 때문에 정신이 팔려있을 걸세. 내가 바로 그때 그를 습격할걸세.

 

라피크 : 괜찮은 계획이로군. 가도 좋다는 허가를 주겠네.







라피크의 허가를 따냈으니 이제 타미르를 암살하러 갈 시간이다.

물론 방법은 알아서 해야한다.





현장에 도착하신 알테어.





상인 : 좀 더 잘 살펴보시면…..

 

타미르 : 나도 계산은 할 줄 알아. 몇 번이고 봤지만 숫자는 그대로야. 네 놈들은 주문량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게 무슨 소리인줄 아느냐? 내 고객을 잃게 된다는 소리다!

 

상인 :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타미르 : 그런 변명은 나태한 자들이나 무능한 자들이 하는 소리지. 네놈은 어느 부류냐?

 

상인 : 둘 다 아닙니다.

 

타미르 : 내가 본 바로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럼 말해봐라, 지금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말이다. 그 무기들은 지금 당장 필요하단 말이다!

 

상인 : 방법이 없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했지만, 당신의 “고객”이 요구하는 양은 너무 많은데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목도 매우 험준합니다.








타미르 : 네놈이 변명을 늘여대는 능력만큼이라도 무기를 만들어 보지 그러냐?

 

상인 :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 겁니다.

 

타미르 : 고작 그 정도론 부족했나 보군.

 

상인 : 그게 아니라 당신이 너무 많이 요구한 거죠.

 

타미르 : 너무 많이? 난 네놈에게 모든 걸 내줬다! 내가 아니었더라면 네놈은 그저 구걸이나 하는 뱀 조련사 신세를 못 벗어났어! 그 대가로 내가 요구한 건 주문량을 충족시키는 것뿐이었다! 그래 놓고 내가 너무 많이 요구했다고? 감히 날 모욕하는 거냐?

 

상인 : 그럴 리가요, 타미르 님. 그런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타미르 : 그럼 입을 닥치고 있었어야지!

 

상인 : 제발! 멈추세요!

 

타미르 : 그만두라고? 이건 이제 막 시작한 거다! 내 시장에서 일하는 주제에! 반항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감히 날 모욕해? 네 녀석의! 주제를! 알아라





상인을 가차없이 살해하는 타미르. 정의구현타임이 오셨다.

자, 이제 타미르를 알아서 잘 처단하면 된다.





암살에 실패해서 결국 쑤시기로 결정.





꽂았다!






알테어 : 편히 가거라.

 

타미르 : 이 대가를 언젠가 치를 것이다. 너, 그리고 네 녀석들 모두……

 

알테어 : 허나 지금 대가를 치르는 건 너뿐인 것 같군. 넌 더 이상 고통으로부터 이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타미르 : 넌 날 한낱 전쟁이란 이름의 젖을 빠는 죽음의 상인 이라고 보는 건가? 자넨 뭔가 이상한 걸 눈치채지 못한 건가? 왜 나지? 그 많고 많은 다른 상인들 중에 왜 나지?

 

알테어 : 넌 너 스스로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믿는가 보군.

 

타미르 : 흥, 물론이지! 내가 섬기는 건 이익 보다 훨씬 고귀한 것이다. 나의 다른 “형제들”처럼 말이지.

 

알테어 : 형제들?

 

타미르 : 아, 아무래도 그는 내가 혼자 행동한다고 생각하나 보군. 난 그저 일부분에 불과해. 그저 한 연극의 한 배역일 뿐이지. 조만간 다른 형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너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거다.

 

알테어 : 그거 좋군. 나 역시 그들의 삶을 마무리 지어주고 싶으니 말이지.

 

타미르 : 굉장한 자신감이로군. 언젠가 그게 널 파멸시킬 거다, 애송이.







겨우겨우 암살 아니. 척살에 성공한 알테어. 이제 알아서 잘 도망가면

되시겠다.






라피크에게 돌아가면 라피크는 알테어에게 찬사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기억 속을 빠져나오게 된다.





한창 잘 받고 있는데 또 강제로 일어나게 된 데스몬드. 루시가 쉬어야 한다고

보채서 이렇게 깨웠다고 한다.





에휴 내가 또 사서 고생이람...






다음날 또 박사가 꺠우고

박사와 잠시 얘기를 나누게 된다.





데스몬드 : 이게 다 뭐 때문인 건가요, 박사님? 도대체 뭘 얻으려는 거죠?

 

비딕 : 자네 최근에 TV를 본적 있나? 아님 신문을 읽은 적은?

 

데스몬드 : 그런 것들에 신경 쓴 적은 별로 없는데요.

 

비딕 : 그럼, 내가 요약해주지. 이 세상은 엉망이야.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지. 자네도 직접 보지 않았나 - 자네 하고 자네 조상 사이에는 1000년이라는 세월의 차이가 있는데도 이 사회는 여전히 미개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지.

 

데스몬드 : 그러니까 박사님의 요점은…..





비딕 : 질서(Order)1일세, 마일즈 군. 이 세계에는 질서가 필요해.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찾아내려 애쓰는 것이고, 자네가 하는 일은 바로 우리의 일을 돕는 거지.

 

데스몬드 : 그러니까, 지금 저보고 당신들이 더 낫은 미래를 만들려고 한다는 소리를 믿으란 건가요?

 

비딕 : 그게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일세! 인류는 그들만의 목표(Direction)2를 요구하고 있어! 그들은 왜 그들이 존재하는지, 뭘 해야 되는 지 알고 싶어하네. 바로 우리가 그들에게 그 답을 알려줄 거야.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완벽히 이해하게 된다면, 모든 것이 다 개선될 걸세.

 

데스몬드 : 개선된다니, 어떻게 말이죠?








비딕 : 크고 작은 모든 분쟁의 종식. 자네 암살자들이 목표로 하는 것도 이거 아닌가? 절대적인 평화?

 

데스몬드 : 전 암살자가 아니라고 말씀 드렸을 텐데요.

 

비딕 : 아, 그랬었지. 맞아.

 

데스몬드 : 아직도 전 제가 뭘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군요.

 

비딕 : 시간이 곧 알려줄 걸세, 마일즈 군. 시간이 흐르면 다 이해될 거야. 어쩌면 아닐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난 어느 쪽이든 별 신경 안 쓴다네. 자네는 그게 어디에 있는지 보여 주기만 하면 되네.

 

데스몬드 : 어디에, 그리고 뭐가 있다는 거죠?

 

루시 : 늦어서 죄송합니다. 진행할까요?

 

비딕 : 물론이지. 시작하도록.

 






도대체 뭔 소린지 영문을 모르겠다. 어쨌든 애니머스에 누워 다음

목표를 향해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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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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