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거 무섭게 분장해봤자 허접일뿐!
악당들을 처리하고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한스 대통령은 일행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바질에 대한 얘기를 해줍니다.
한스 대통령이 만났던 바질은 아마 허상이며 실체는 탑 어딘가에 있을거라는
중요한 정보.
더불어 황금의 카드를 입수합니다. 이제 파에토 마을로 가 영감님을 찾아가
황금의 카드를 건네주면 됩니다.
기뻐하는 랄프 아자씨. 이것은 수정의 탑에서 쓰던 카드라고 하는군요.
동행.
수정의 탑에 오게 된 일행들. 황금의 카드를 통해 전에는 들어가지 못했던
곳까지 들어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아봤자 도움은 안되므로 패스.
이때 등장하는 누구! 랄프를 쓰러뜨립니다.
애꿎은 사람 한명만 당한채 귀환.
아니, 이런 허접한 결론이 나오다니 고고학자 다운데?
아니 이 허접스런 결론은 또 무엇?
아, 이 무슨 개차반 같은 부자상봉의 순간이란 말인가!!!
근데 문제는 대도게일 1세보다 2세가 더 늙어보인다는 것.
어쨌거나 랄프영감님은 좀더 탑을 찾아보라고 황금의 카드를 전달해줍니다.
이제 은피리까지 챙기고 수정의 탑으로 가면 됩니다.
수정의 탑을 수색하던 일행. 바질에게 감금당하던 디나 공주를 발견합니다.
님 혹시 개그하시나요?
밖으로 나간 일행. 모험가 폼, 발명가 해리, 안올줄 알았던 로우까지 총출동합니다.
사자성어로 치면 오합지졸.
디나 공주는 헛다리 짚은 일행들에게 떠넘기고
이제 바질님을 만나러 갑니다.
혼이 빠져나간듯한 바질.
일격에 실체를 제거.
이제 최종장으로 대충대충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