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
닥터 케이의 말에 따르면
이 항성군이 폭발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
문제는 닥터 케이의 이론이 너무 난해할뿐더러
무엇보다도 이곳 사람들이 그의 이론을 이해할만큼
과학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정적인것은
닥터 케이가 재야학자라는 점이다.
폭발의 징조라면 노을을 본다는 것.
그러자 베리 굿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죠안.
해적들을 끌어들여 가브리엘 항성군으로 쳐들어오게끔
한다음 사람들의 공포심리를 자극. 다른 항성계로
도피시킨다는 것이다.
그러자 자신이 친히 나서는 크리스티Ang.
츤츤데는 죠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리스티Ang은 해적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탈출이 잘되가는 와중에
1차 전조가 시작된다.
다행히 크리스티Ang은 죽지
않았다.
무사하다는 소식.
이제 빨리 탈출하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사실은 폭발에 휘말려 추락했던 것이다.
일행을 안심시키기 위한 크리스티Ang의 뻥카였던 것인데....
크리스티Ang은 당연히 도착하지 않는다.
죠안은 걱정될뿐.
그렇다고 돌아갈 수도 없다. 배안에는 십여명의
사람들까지 있으므로 목숨을 걸고 도박하는 꼴이니 말이다.
하지만
결국 죠안은 크리스티Ang을 찾기 위해 돌아가버리고
!!!!
이거 꿈이냐?
조낸 뜬금없는 대사와 더불어 서로 포옹을 하게 된다!
죽음의 와중에
구원자의 목소리!
이리 하여 닥터 케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30분만 늦었으면 골로 갈 뻔한 상황.
구해줬으니 댓가를 바란 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자기 이론을
위해 리차드에게 데려다달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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