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샤, 여태껏 그거 다 삽질이야.
델몬트와 살라딘의 대결을
지켜보던 삽가면. 암흑신의 수하 (?) 살라딘의 뒤를 쫓는다.
추적에 성공한 삽가면은 드디어 칼을 내리꽂을 순간을
맞지만..!
어머!
한편 미뤄졌던 우리 델몬트군의 사정으로 가보도록 하자.
델몬트는 평화회담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정말 어설픈 습격.
이 습격에 분노(!)한 우리 델몬트는 냅다 평화회담을
파기하고 세라자드를 잡아가기로 한다.
결국 세라자드는 델몬트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살라딘마저 실종된 상태.
이제 앞으로 술탄군의 운명은 머지 않았다.
어머!
미래의 형수님을 먹겠다고 자처하는 델몬트.
세라자드의 의견은 절대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건 내맘ㅋ이라고 쏘쿨하게 나간다.
미래의 형수님과 결혼하겠다고 나서는 델몬트.
참으로 개♡♡는 영원히 개♡♡인가보다.
자신에게는 애인이 있다며 절대 거부하는 세라자드를
범하고 마는데....
시반 슈미터의 용병들은 핀치에 몰린 상황. 시반 포트레스에서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반 포트레스에서 얀을 중심으로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고 있다.
세라자드도 잡히고 살라딘도 실종상태다.
그런데
미스터 살라딘 발견. 과연 누가 데려다놨을까?
깨어난 살라딘. 아니나 다를까 이 친구가 동생의 정체를
안 전대미문의 충격으로 백치상태가 되어버렸다.
기껏 돌아오신 분이 백치가 되어버렸으니
이를 어찌하란 말인가?
니가 얘 사정을 알아?
결국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는 얀과 시반 슈미터.
허나 그들로서는 에그로 스톤을 치는 격.
오스만의 공격에 결국 시반 포트레스는
무너지고 만다.
결국 핀치에 몰린 그들.
저항할수도 없는 살라딘조차도
죽을위기에 처한다.
별수없이 사빈 슈미터 친구들은
항복하기로 결정하고 대신 살라딘을
살려달라고 청한다.
오스만의 약속.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별수없이 항복하기로 하는 시반 슈미터.
둘씩 살라딘 앞에서 처형당하는 부하들.
허나 살라딘은 아직도 백치상태다.
헌데 오스만이 얀만은 자기 밑으로
들어오면 살려주겠다고 살짝 구슬리는데!
친히 밧줄까지 풀어주시는 친절모드를
발휘하여 준다.
사양의 뜻으로 한방 갈겨주는 얀 지슈카.
그러자 빡친 오스만은 살라딘에게 총격을
가하기로 하고
어
나온 사람 다 죽이는 창세기전3!
충격요법을 정신이 나간 사람을 충격요법으로 다스려버리니
정신이 돌아온 살라딘!
분노에 가득찬 살라딘은 얀 지슈카의 죽음으로
정신을 차리고 오스만과 그의 수하들을 싸그리
죽여버리고
자비단으로 향한다.
드디어 세라자드를 만나게 된 살라딘.
허나 델몬트가 세라자드를 잡고 있다.
처녀가 뭐 중요하겠냐고 싶겠지만
어찌되었던 그런건 넘어가고 복수에 가득찬
우리 델몬트는 세라자드를 위협한다.
결국 포기하는 살라딘.
끝까지 청순가련모드를 버리지 않는
세라자드! 결국
이 한몸 다시 날려드려
2차 충격요법을 살라딘께
시연해드린다. 이로써 미래의 형수를
죽이고 만 델몬트!
커플킬러 창세기전3!
이렇게 세라자드도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데...
드디어 델몬트 살라딘 최후의 대결.
결국 델몬트는 지고 만다.
이제 자기거를 도로 가지고 가는
살라딘.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형의 유품이
살라딘에게 넘어가자 비굴모드가
되어버리는 불쌍한 인간.
근데...
살라딘 어린시절 델몬트에게 들려주던
그 음악을 끝까지 연주하게 되니
내가 니 형이라능!
너무나도 늦게 밝힌 개고집 똥깽으로 모두다 죽어버린
안습의 상황. 너무 늦어버렸다.
그리고 델몬트는 충격으로 정신이 나가버렸다.
참으로 불쌍한 인간이 되어버린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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