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가는 그라함. 저 옆에 독사가 길을 막고 있군요. 세드릭도 독사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라함 독사에 물려 짧은 생을 마감하다- 
by.casw 

 

마을입니다. 부드러운 그래픽과 음악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을치고는 별게 없더군요.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에는 왕(KING)도 장사없다- 
by.casw 

 

보면 통에 생선이 있고, 은화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여러 가게가 있는데 옷 가게나 기타 여러가지 가게가 있습니다. 생선이랑 은화만 가지고 다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 건물이 파이가게입니다. 

 

은화를 주고 마지막 파이를 사는 그라함. 

 

-& #50569;은 냇가는 물도 아니더냐?- 
by.casw 

 

-게임을 일찍 끝내는 것도 의외로 행운이다- 
by.casw 

 

다시 왼쪽으로 갑니다. 여인숙입니다만 아직 들어갈 장소는 못되고 건초더미만뒤지도록 합시다. 하지만 건초더미가 너무 깊숙하게 싸여 있어서 대단한 아이템은 얻지 못합니다. 다시 왼쪽으로 갑니다. 

 

곰이 벌집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하이? 

 

-펀치맛. 상콤했다- 
by.casw 

 

곰을 이길 별 도리가 없으니 뇌물로 생선을 먹여줘서 곰을 보내버립니다. 알아서 잘가는게 보입니다. 저기 나뭇가지는 나중에 줍도록 합시다. 

 

"전 퀸 베아트리체라고 합니다. 흉폭한 곰의 발톱으로부터 우리 벌집을 지켜주신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와서, 당신께 우리의 벌집의 달콤한 벌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탁이니 자유롭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제 벌들이 당신들을 해치지 않을거라 약속드리죠." 

 

고것참 쑥스러워서. 

 

이번에 위로 가보니 개가 개미집을 괴롭히고 있군요. 

 

에비~ 

 

개를 저 멀리 보내버린 그라함. 

 

"제 이름은 위대한 안토니 왕이라고 합니다. 실례지만 당신은 누구신지요?" 

말그대로 이름 그 자체가 개미 스타일의 국왕님이신데. 

 

"전 다벤트리의 국왕 그라함이라고 하며 이분은 제 친구 세드릭입니다. 우린 큰 산을 넘어 반대편 바다로 가는 길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늙어도 난 다벤트리 왕이다라고 고정멘트부터 날리는 그라함 국왕. 

 

나중에 도와주기로 하겠다고 약속하는 안토니 왕. 

 

"매우 감사합니다, 안토니 왕이시여. 세드릭과 저는 당신의 친절함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1분도 못가서 만났습니다. 

 

개미들의 도움으로 금바늘을 얻게되는 그라함. 

 

"당신의 여행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그라함 왕이시여. 부디 조심하시길." 

 

-내가 말했지? & #50569;은 물가는 물도 아니더냐?- 
by.casw 

 

사막으로 향해 길을 떠나는 그라함 국왕님. 

 

사막이 꽤나 목이 마른 것입니다. 길 잃어버려서 죽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물이 먼저 급선무입니다. 

 

이렇게 오아시스나 우물을 만나면 목을 축여야 목숨을 연명할 수 있지만 

 

목 말라서 즉사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웬 여기에 장화가. 

 

여기는 인디아나 존스3: 최후의 성전에서 보았던 그 건물이 아니던가? 

 

도적들이 말을 타고 오기전에 재빨리 숨도록 합시다. 그라함 국왕님의 위치를 찾아보도록 합시다. 하지만 숨지 않으면? 

 

 

-언제까지 계속 죽을래?- 
by.casw 

 

특유의 주문, 열려라 참깨를 부르짖으며 보물을 가져다놓고 떠나는 도적들을 보게 된 
그라함. 

 

혹시나 해서 그라함 국왕도 따라해봅니다만 역시나 열리질 않더군요. 아까 도적들이 
쥔 지팡이가 키워드인것 같습니다. 

 

천신만고의 모험끝에 놈들의 아지트를 찾아낸 그라함. 

 

왼쪽 텐트로 갔다가는 사망. 

 

오른쪽 텐트로 들어갈 까 했는데 왠 암호가???!! (주 : 현재까지 크랙이 없어서 직접 암호표 보고 풀어나가야 합니다. ㅡㅡ) 

 

놈이 깨우지 않게 조심하면서 지팡이를 집어가도록 합시다. 

 

잠깐, 스톱. 

 

-제발 잠자는 놈 자게 내버려두자. 뭐 인생이 덧나더냐?- 
by.casw 

 

문을 여는 그라함. 

 

역시나 1회용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사 한마디 하자마자 부러지는 지팡이. 

 

화려한 보물창고였군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 헛 얘기는 아니었나 봅니다.그라함 국왕님이 할건 보물 챙기기가 아니라 금화와 마법의 램프를 챙기는 것 뿐입니다. 

 

잿밥에 신경쓰다가 문이 닫혀버립니다. 

 

-그라함 국왕의 굴욕 3- 
by.casw 

 

램프를 줍고 이제 나가서 사막을 빠져나갑니다. 

 

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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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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