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나무꾼. 왜 숨을 쉴 수 있는지는 넘어가도록 하고
산신령과 또 만납니다.
심청은 용궁에 끌려갔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가서 구해야 될 판!
용궁에 들어가려면 통행증이 필요할터. 도와달라고 하지만
쌩까고 그냥 사라져버리는 산신령님. 아무래도 나무꾼이 직접 해결해야 될 듯
싶습니다.
왼쪽으로 가니 왠 러브호텔이??
아무래도 러브호텔은 이용할 수 없나봅니다.
크릴새우 문지기에게 들어가고 싶다고 하여도 들어가 수 없는 신세.
500원을 바치면 새우는 물러납니다.
추로 거북이 등껍질을 떼내고
사용하여 변장합니다.
그리고 통행증을 사용하여 들어가면 엔딩.
용왕님의 파티
한 역적이 용왕을 암살하려고 시도하지만
나무꾼의 무력개입에 암살자는 당하고 맙니다.
용왕님은 나무꾼의 은혜에 감사.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첫번째 소원은 심청과 나무꾼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고
두번째는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해달라는 것.
이 친구가 아쉬웠는지 세계평화를 위해 오버를 하나봅니다.
씨벌, 그럼 지상인간 심봉사 눈은 어떻게 뜨게 하는거야?
용왕님에 의하면 아름다운 소리만이 악한 일을 없앨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추를 달아줘야 할 것 같군요.
돌아와보니 심청은 사라집니다. 이제 추를 가져다주면 진짜 엔딩!
온누리에 평화가 가득해~
장인은 다리를 새로 깔고
흥부는 더욱 가난해지고
놀부는 더욱 부자가 됩니다.
그리고 눈 뜬 아버지와 만난 심청!
-끗-
'한국 어드벤처 > 나무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꾼 이야기, 작은 마녀 메뉴얼 (0) | 2014.02.21 |
---|---|
나무꾼 이야기 -4- (0) | 2014.02.21 |
나무꾼 이야기 -3- (0) | 2014.02.21 |
나무꾼 이야기 -2- (0) | 2014.02.21 |
나무꾼 이야기 -1- (0) | 201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