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에게 아까 주웠던 귤인지 감인지를 바치고 물어봅니다. 






 

왕초에게 바쳤다는데... 물어보니 하나 더 달라고 칭얼대니

주도록 합시다. 









 

다시 고기를 주면 이번에는 왕초가 어디에 있는지 물으니 주제에
탑 시크릿이라고 합니다. 

 








음료를 줘도 입을 다물것입니다. 결국에는 빡친 나무꾼. 





 

성수대교라는 힌트를 주는데... 




 

바로 이곳입니다. 나무에다가 한대 쳐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모른다고 하므로 한번 더 쳐야 나무꾼이 미리내라고 답해줍니다. 

 





 

어어어어어????? 






왕초에게 은장도를 바치는 나무꾼. 왕초의 정체는 바로 거지꼴이 된
이몽룡이었습니다! 






 

춘향이 수청의 위기로 인하여 감옥에 갇혀있는데 거지꼴임에도 나서지 않는
이몽룡. 그에게 사정을 들어봅시다. 

 





 

아니나 다를까 장원급제하고 암행어사로 돌아가던 도중에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였고 그만 마패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무자격 암행어사가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나무꾼은 그에게 마패를 찾아주리라 약속하고 설계도를 받아냅니다. 




여기를 올라가려면 왼쪽 꼬마애에게 뇌물로 떡을
바쳐야 합니다. 

 






 

그냥 올라가면 된다는군요. 어서 올라갑니다. ㅡㅡ 

 




드디어 설계도를 되찾아준 나무꾼. 추를 만들어준다고 하나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여유있게 다른 일을 찾아 돌아다녀 봅니다. 




 

왠 거북이가???? 





 

토끼의 간 때문인가 봅니다 .토끼 여러마리가 죄 없는 거북이를 
잡고 능욕하려나 봅니다. 

 






 

도와줄려고 하면 인간세상과 동물세상의 일은 다르므로 꺼지라는군요.





 

놀랍게도 토끼에게 마패가 있습니다. 

 






여기서 머리를 좀 굴렸는데 자기 자신을 클릭하면 방귀를 뀌어 
토끼를 기절시키게 됩니다. 

 




]



 


거북에게 감사의 표시로 금으로 만든 통행증을 받는 것은 물론이오,

마패까지 되찾게 되는데... 





 

이제 이몽룡에게 마패를 건네다주면 500원(!)을 받게 됩니다. 






 

드디어 추를 받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친구가 효녀심청에게 공양미 3백석을 서비스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다네요. 

 




 

 

 

심청을 구하고자 달려드는 나무꾼. 이미 늦어버리지만 그래도 수영을
해서 배에 잠입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쌍끌이로 심해로 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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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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