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수경과의 첫만남. 대학생도 아닌 주제에 캠퍼스를 거닐다가
그만 사고를 당할 뻔 한다.







괜히 지탓만 돌리니까 빡친 우리 주인공.






당장에 저 오만방자한 여주인공에 일갈을 날려주시사 지 잘못은
없냐고 한다.





그러자 거침없는 주인공 태도에 감탄했는지 돈 몇 푼 쥐어주면서
먹고 떨어지라고 한다.







가뜩이나 기분도 드러운데 먹고 떨어지니 빡친 주인공.
바로 돈을 뿌려주신다. 






그러자 꼬리를 내리는 수경.





주인공의 요구사항은 한가지. 그냥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할 뿐이다.







그렇게 해서 서로 화해를 하게 되고









다음코스로는 통성명을 한다.





이렇게 수경과 인연의 꼬리를 트게 되었다. 주인공의 당당한
태도가 맘에 들었는지 다음부터 연락하고 지내자고 한다.





8월 10일





우연히 수경과 학교에서 만나는 주인공.




과연 실제로 이런 애들이 존재할지는 의문이나 
수경을 따라다니는 덕후들이 등장한다.









스칼렛!!!





스칼렛이라는 유치뽕짝의 수경 팬클럽이라고 한다.
회원은 단 두명뿐이란 말인가?







청년막이라도 바칠 기세 






잘못 걸리면 큰일 나겠다 바로 달아나는 주인공.








9월 5일





수경과 같이 한잔 하게 되는 주인공.






조금 널끈하게 취하셨는지
친구에 대해 묻는다





재수학원까지 다니는 지겨운 친구는
바로 유신이라고 전한다.





얘기를 하다보니 화제를 돌려 수경에게는 친구가
없는지 물어보는 주인공.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은근히 친구가 없는 듯 하다.
친구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있으나 그다지 친해지고 싶지
않은 눈치다.








갑자기 지 애인하라면서





용돈도 준다고 한다. 왠지 기둥서방 포스지만





그래도 좋다고 승낙하는 주인공.






알고봤더니 함정카드였다.








뭔가 쓸쓸해보이는 수경. 그렇게 같이
널끈하게 술을 마시고 헤어진다.




10월 27일




갑자기 선물을 주는데..







.....






돈도 많은 사람이 쪼잔하게 구니까
조금 섭섭한 감은 없잖아 있었다.






11월 8일








갑작스런 수경누나의 연락.
당장 나가보도록 하자.











오자마자 음식부터 시켜준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만나자는 것일까?









당장에 할 얘기 있으면 하라고 권장한다.






아니나 다를까 자신이 기부금 입학으로 학교에 들어왔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자신은 분명 공부를 해서 당당히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안믿어주니까 섭섭한 것이다.






너 나 믿지?








그러자 평소답게 도도한 척 (?) 하면서 당당하게 
굴라고 주문해준다.








기분이 나아진 수경은 한 잔 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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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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