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장벽을 다 뚫어버리고 에라스무스를 찾아가는 킴.




왠 판타지 세게에 현대식 집 드립이 나오니 이상하네요.
가고일 친구가 먼저 묻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킴입니다.

"누구를 찾으러 왔냐?

에라스무스를 만나러 왔습니다.
정확히 대답하면 에라스무스가 만나줄 것입니다.




이상한 물건들로 가득한 에라스무스의 집.
그나저나 지 초상화도 크게 걸어놨네요.




"일루와서 앉게.
펜루스, 우리의 손님이 도착했다."

"마법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자네는 아마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흥미가
있을 것일세."

각종 주문에 대해 물어보고 모두 예라고 대답합니다.



"훌륭하군! 그래서 자네는 나와 마법사의 미로 게임을 하세. 만약 자네가 이긴다면 자네에게 빛나는 마법을 가르쳐주지.
정말로 게임을 하고 싶은가?"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정신나간 게임이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마법사의 미로 게임은 충분히 즐겼네."

이제 약속한 주문을 배우게 됩니다.
에라스무스는 바바 야가에 대해 가르쳐주는데 그 마녀는
사람을 바꾸는 주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돌아온 킴.
이제 목적은 끝났으니 한번 바바 야가를 찾아가 볼까요?





"바바 야가는 낯선자를 환영하지 않는다! 들어오기 전에 나와 거래를 해야 한다."

얻었던 보석을 끼워줍시다.

"와우! 보인다! 눈이 보인다! 오 그래! 바바 야가를 방문하는 것은 재밌을 거야.
그리고... 행분을 비네!"





바바 야가는 어디에 있을까?





어머나! 




바바 야가의 마법에 의해 개구리가 되어버린
우리 킴!



마녀와 대화를 나눈끝에 그녀가 만다라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살려주는 댓가로 하루의 기한 동안 만다라케를 가져오는 운명에
처한 주인공. 만약 찾아오지 못하면 그대로 개구리 밥이 될 것입니다.



일단 치료술사를 찾아가 언데드한테도 살아남을 수 있는 언데드 연고를 삽니다.





특정시간에 여관에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남자.
그는 무슨 사건으로 빈털터리가 되어 울부짖고 있습니다.



일단 이 상인에게 밥을 사주도록 합시다. 






당신의 친절함에 압도될 것 같구려. 만약 언젠가 당신이 훌륭한 영웅이 될때 말해주도록 하겠소.당신에게 비밀을 알려주자면 그들이 훔쳐간 물건중에 마법의 양탄자가 있소. 난 명령를 내릴 수 있는 주문을 나만이 알고 있지. 만약 내 보물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면, 난 당신과 샤멘, 셰마를 태우고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 우리 땅으로 데려다주겠소. 샤피르는 강력한 영웅이 필요하다고 하오!

그는 2주전에 이 계곡을 지나가다가 도적떼의 습격을 받고 마법에 걸려 모든 것을 싸그리 날려먹었다고 합니다.게다가 도적의 리더가 직접 마법을 썼다고 얘기해주는데... 





밤이 되어 특정한 연고를 바르고 나가면 적들도 건들지 못합니다.






조심스럽게 맨드레이크를 캐가는 킴.
맨드레이크는 만월이 찬 시간에 캐야지, 안 그러면 걍 우수수 부서져 버립니다.





"아! 여기있구나!"
"꼬마야! 우리가 가졌다"


"이거야! 마지막 재료야. 지금 우린 우리의 위대한 창조물을 만들 수 있어...
뭐 어떠니 꼬마야? 너는 우리가 여기 있는 하인에게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좋아, 전 개구리야. 너에게 이번에 생명을 주도록 하지. 다음번에는 확실히 개구리 다리로
만들어주마!"


"자.. 가라!"




목숨을 건진 주인공.
이제 도적떼의 아지트를 찾아내야 합니다.






왼쪽에 이상한 돌이 있군요.






비밀문을 발견한 킴!!






굴을 거쳐 내려가면







또다른 지하세계에 닿게 되는데!!!
켄타로우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괜히 개겨봤자 좋을거 없다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마법으로 재워버리는 킴.
이제 안으로 들어가야 될 궁리를 해야됩니다. 과연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마법으로 켄타로우스를 잠재운 킴.
걍 무식하게 돌진하네요. 등신같은 놈. 




근데 열렸습니다.




지도 놀란듯!




안으로 들어가니 함정의 중심들이 보이는 것 같네요.
앞으로 가도록 합시다.






????



꺄악!!!!!!!!!!






시작하자마자 함정이었군요.
이런데 낚일 줄 이야.






????




꺄악!!!!!!!!!!





이런데 낚일줄이야.
함정에 또 낚일줄 몰랐네요. 다음곳으로 이동합시다.





도적들의 아지트입니다.
도적들이 뒤로 오고 있기에 킴은 막아내야 합니다.



먼저 문을 닫고 의자를 이동시켜



퇴로를 차단시킨 다음, 오는놈들은 촛대로 굴려 
앞을막습니다.




그런다음

멋지게 재빠르게! 테이블로 올라가





꺄악! 옵빠 멋져!




사망.
게임 끝날때되니 용사답게 노네요.




어찌저찌 생략하다보니
드디어 도둑의 리더 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괜히 가만있으면 사망.




재빨리 디스펠 포션을 던져버립니다.



그러면 그녀는...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정체는 바로 남작의 딸이었으니!




당신은 제가 다시 이렇게 돌아왔다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상상하기 어려우실 거에요! 오랜 세월이 지나
전 제 이름이 엘자 폰 스필버그라는 것을 기억해냈어요! 전 도둑의 아이였지만 실제로 전 마법에 
걸린 공주였답니다. 지금 전 제가 정말로 마법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 더이상 도적짓을
하고 싶지 않네요!"


"절 자유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서둘러서 아버지가 게신 집으로 돌아가 가드들이 붙잡은 도적들이 보물과 더불어 탈출하기 전에 가야겠네요.
정당한 주인으로서 돌아가야겠습니다." 





엘자는 그렇게 마법으로 성으로 컴백하고 킴보고는 비밀통로를 통해 탈출하라고 합니다.



이제 거울을 챙기고 
비밀통로를 통해 나가도록 합시다.




나가는 킴.




이제 왕자와 공주도 구출했고 최종보스 바바 야가가 남았습니다.




"또 왔냐?"




마법을 걸지면 킴의 거울공격에 반사되어



개구리가 되었네요.



꼴 받은 바바 야가는 자신의 집을 그대로 어디론가 날려보냅니다.
이후 이 마녀는 영웅의 길 4에서 다시 나왔다는 이야기.




영웅으로 귀환한 킴!
많은 사람들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녀와 몬스터로부터 계곡을 구해내고 남작의 딸과 아들을 구출해내어
진정한 영웅으로 추대된 우리 주인공!





아직 모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압둘라와 더불어 양탄자를 타고 저 멀리 새로운 땅을 찾아갑니다.






1탄부터 속편을 대놓고 예고하다니!




데이터를 세이브해서 속편에서 데이터를 그대로 써먹을 수 있지만
요즘 환경에서는 그딴거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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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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