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로 나온 우리의 주인공 루리웹군.



북쪽으로 이동하니



도둑님아가 잠깐 왔다가
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참으로 허접한 발걸음이다.




갈려고 하는데 호출받는
루리웹군. 따라가도록 하자.



아니나 다를까 가본곳에는 전에 도둑질하던
도둑님아가 한발 앞서 계셨다.




타나의 법률을 깨뜨린 도둑 하라미는 조낸 까이고 있다. 그 댓가로 명예롭지 못한 자 (honorless) 로 동네에서
찍혀버린다.





"지금부터 재판회에서는 판결에 따라, 타나의 법률에 의거, 하라미, 지금부터 공식적으로 그대의 이름은명예롭지 못한자다. 그대로 행동하고 따라가라. 지금 명예롭지 못한 자는 홀을 떠나라."



"재판회에서는 지금 샤페이르의 왕자를 소환한다." 

"법원에서는 샤페이르의 왕자님께서 명예롭지 못한 자의 판결을 목격하신 것을 감사하길바라오. 라쟈 폐하의 명령으로 라키시님과 샤페이르의 왕자님께서는 즉시 집무실에서 폐하를
알현하길 바라오." 




라키시와 더불어 라쟈 샤 타나 왕을 만나게 되는 루리웹군. 




"이쪽은 내 친구인, 샤페이르의 왕자이옵니다."



"라키시, 자네는 이 샤페이르의 왕자를 자네가 평화를 가져오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데려왔구려.어떻게 인간이 liontaur 에 봉사할 수 있겠소이까?"

"자네, 하찮은 인간이여, 어떻게 당신이 라키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소? 라키시는 당신을 첩자라 부르고 있소.당신은 몰래 움직여 레오파드맨에게 들키지 않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오?" 



"그래서 이 샤페이르의 왕자가 타나 땅에 조화와 평화를 가져오기라도 한단 말이오?만약 당신이 인간에게 도움을 의존한다면 자네는 너무 늙었다는 뜻이오, 라키시. 당신의 나이는 당신을나약하게 만들고 명예를 떨어뜨렸소. 라키시, 당신은 평화를 논하는 대신에 전쟁을 원할 자가 아니오.라시카는 죽었단 말이오! 당신의 딸이 레오파드맨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소 복수를 원치 않는단 말이오?"

"무슨 일이던간에 라사카에 대한 진실은 결정된게 없사옵니다. 제가 라사카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을때,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모든 타나의 사람들이 제 딸 때문에 전쟁의 공포와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원치 않사옵니다. 복수를 위한 복수는 무익한 것입니다. 생각없는 복수는 완전히 어리석은 짓입니다." 

"라키시, 당신..."



"인간이여! 자네는 이 대화에서 중요하게 덧붙일 말이 없지 않은가? 내 사람은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다. 우린 태초 이래로 이 땅을 통치해왔다. 물론 그들은 나에게 충성을 다하여 봉직하고 있다. 이곳은 나의 왕국이다. 난 라키시가 오래전 물러난 뒤에도 쭉 다스려왔다. 나의 형제는 멍청했었겠지만, 그는 이 왕국을 잘 통치했었지."

"허나 이 왕국은 나의 것이다. 만약 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내 말이 곧 법이오. 만약 내가 전쟁이라 하면 위원회에서는 동의치 않겠지만, 그래도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으로 충분하도다. 인간과 말하는 것도 참으로 지치는구나."





그렇게 킹왕짱에게 쫓겨났다. 레오파드맨과 심바니 마을, 그리고 liontaur 종족 쓰리썸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다면 전쟁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여관주인이다. 걍 지나가는 엑스트라이므로 신경끄고 이곳에서
무료숙식이 가능하다.



일단 해야 될 일을 해야 된다. 환전소에 가 가지고 온 돈을 현지돈으로
바꾸도록 하자.



백 팩을 새로 구입한다.




시장에서 여러가지 아이템등을 구입하도록 하자.
로브, 물, 검등등 다양하다. 어떤 아이템인지는 귀찮고 작년 10월에 찍은 사진이므로
자세히 기억도 안난다.




어느덧 꽉 찬 아이템.




참고로 루리웹군은 아시다시피 도둑이다.
그러므로 저 남자에게 도둑의 표시를 주도록 하자.



헌데 타나에는 도둑길드가 없다고 한다. 장물도 팔 수 없고 도둑질 해봤자
의미도 없다는 소리가 된다. 하지만 이 남자에게서 아크로바틱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






이런저런 이벤트를 치뤘으면 이제 약품점으로 간다.



"오, 안녕하십니까. 당신이 사람들이 얘기하던 샤페이르의 왕자님이신가 보군요. 와우, 전 전에 진짜 왕자님을 만나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 약제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왕자님. 제 이름은 살림 나프입니다. 뜻은 아랍어로 건강한 영혼이란 뜻이죠, "

약제상에게서 여러가지 포션과 약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오른쪽 계단을 이용. 신전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와우. 짱인걸?
여신 시크멧을 섬기는 신관인데 루리웹군 보고 꺼지라고 한다.




이때 상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인간이여, 행동하는 자여, 세상을 바꾸는 자여, 어둠의 해방하는 자여, 너는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으며, 그러므로 미래 또한 아직 저울질 할 수 없도다. 하지만 너는 불행하건 행복하건 간에 미래를 창조해낼 수 있다. 만약 불행이라면 타나의 탑은 추락할 것이고, liontaur 사람들의 피가 사바나에 홍수를 이룰 것이다. 어둠이 일어나기 전에, 넌 그 어둠을 안정시켜야 할 것이다. 지금 떠나서 수호자의 보석을 가지고 오너라. 그러면 널 저울질하고 판결할 수 있으므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보석 가지고 오라고 시키고는 내쫓는다.




이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루리웹군.
대략 사흘을 뻐튕기다보면..







위원회에 출두하게 된다.




"두달전 심바니 마을에서는 그들이 레오파드맨과 전쟁을 하게 되는데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해왔소.위원회에서는 사절을 레오파드맨에게 보내어 그들의 불만사항을 듣도록 했소. 허나 평화의 임무는 알수 없는 무엇인가 또는 어떤 생명체에 의해 밤에 공격당했소이다."



"그것에 나타난 증거와 습격의 유일한 생존자, Khatib Mukar'ram의 증언은 이짓이 레오파드맨의 짓임을 지적하였소.타나의 전사인 라샤카 다 크리샤는 사절단의 시신중에서 발견되지 않았소이다. 나타난 흔적과 냄새는 이것이 격렬한 투쟁의 보여주고 있으며 라샤카의 모든 흔적은 사라졌소이다. 라샤카 다 크리샤는 죽었거나 혹은 레오파드맨에게 붙잡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임무는 레오파드맨에게 복수하는 것이오!" 

"전쟁을 통해 타나의 전사는 명예가 없을 것이오. 오로지 죽음뿐일 것이오."



"제 마법에는 사악한 활동의 표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악마들이 개입되어 있다면, 그들이 적이지, 레오파드맨이 적이란 뜻이 아니란 것입니다."



"위원회시여, 저 라키시 샤 타나는 당신들 앞에 서 있습니다. 내 명예를 걸고 전쟁을 막아, 온 타나 땅에서 평화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라키시 샤 타나는 그의 명예를 걸고 타나땅에 평화를 가져오겠다 했소이다. 만약 그가 실패한다면 그는 명예롭지 못한자로 낙인찍일 것이며, 타나에서 영원히 배척당할 것이오. 그리고 당신, 샤페이르의 왕자님이시여, 또한 당신도 명예를 걸고 평화를 가져올 것임을 맹세할 수 있겠소이까?"


- 네라고 대답하자.

"위원회는 라키시 샤 타나의 명예를 존중하여, 이 시간 후로 그의 맹세를 이행할 것을 허락하오. 그리고 라쟈 왕은 라키시와 샤페이르의 왕자님에게 명하여 자신의 옥좌에서 즉시 만날 것을 명령했소이다."




이렇게 두 부족간의 갈등은 타나에도 전쟁을 야기시켜왔고 사절단의 죽음은 타나에 전쟁기운을 고조시키게 되었다. 그런즉 라키시와 루리웹군이 갈등봉합을 위해 지들 명예까지 걸고 나선 것이다.




"라쟈 샤 타나, 당신 앞에 섰습니다." 

"라키시 당신은 명옐 걸고 내 앞에 섰소. 너는 나에게 질문하지 말지어다, 인간이여. 라키시, 자네는 우둔한 인간에게 사로잡혀 그들을 위해 당신의 명예를 저당잡히는 것이오? 세크멧의 이름이 당신에게 뭔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오?" 

"전 항상 제 명예를 목숨을 구하는데 걸었습니다, 주군이시여." 




"인간이여, 너는 명예를 건다는 것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가?"




루리웹군은 킹왕짱에게 명예의 뜻을 이야기해준다.


"난 명예에 대한 강의를 원한다면 친히 너에게 물어볼 것이다. 인간이여. 라키시. 너와 난 항상 많은 것에서 부조화했지만, 난 항상 내 형제를 걱정해왔다." 

"저 또한 폐하를 크게 걱정하고 있사옵니다."



"허나 만약 타나가 전쟁을 해야 된다고 내가 느낀다면, 나는 전쟁을 치를 것이다. 만약 내가 모든 명예를 너에게 벗겨낸다면, 라키시, 타나는 곧 전쟁으로 가는 것이다." 



"전 단지 제 친구와 제가 이 전쟁을 막을 때까지 기다려줄 것을 요청할 뿐입니다." 

"기다리리겠지만, 그것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심바니가 레오파드멘과 붙게 된다면 타나는 그들을 지원해줄 것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루리웹군이 주인공이니 라키시는 별로 할일이 없고 주인공이
다 해쳐먹을 것임이 분명하다.




긴 여정 끝에 심바니 마을에 도착하는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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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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