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니 마을주민과 만나는 루리웹군과 라키시.
그와 간단한 얘기를 나누고 들어가도록 한다.




조낸 썰렁한 심바니 부족마을. 




"안녕하시오 (hatujambo - 주 : 스와힐리어 인사말) 우후라. 안녕, (Hujambo - 스와힐리어 인사말) 심바. 당신들
모두 집에 오니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는구려." 

"집에 오게 되니 매우 좋아요. 전 심바니의 삶의 방식을 두분께 보여드리게 된다니 매우 행복하구요."

"우리 모두 영광이오."



"일루 오세요, 우린 심바니의 지도자이신, 레비온님을 만나게 될거에요."




"레비온님, 저 우후라는 심바니의 전사로 먼 땅에서 오신 두 분의 전사와 더불어
레비온님 앞에 서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사님들." 



"잘 지내셨습니까? (mzuri sana - 스와힐리어) 레비온님이시여. 심바니 부족의 위대한 지도자분을
다시 만나게 뵙다니 참으로 영광이옵니다."

"만나서 반갑소이다, 전사 라키시여."

"레비온님, 전 여기 레비온님의 부족과 레오파드맨의 평화를 중재하기 위해 왔습니다. 전 제 명예를
걸고 맹세합니다."

"전사 라키시여. 레오파드맨의 추장을 내 무릎앞에 데려왔을때 당신이 기약한 평화가 올 것이오."




"레오파드맨에게 크게 화내신 원인이 무엇이옵니까, 레비온님이시여?"

"레오파드맨은 항상 우리의 적이었소. 그들은 교활하고 신뢰가 없소. 또한 그들은 마법을 사용한다오.
레오파드맨은 즉, 그래서 적이란 것이오. 만약 심바니가 정글에서 잃어버린 송아지를 찾는다면, 레오파드맨은
그들에 대항하여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오. 심바니는 마법에 대항할 수 없을 뿐더러, 그는 패배하게 될 것이오.
레오파드맨은 심바니와는 공평한 싸움을 하지 않을거란 말이오. 레오파드맨은 항상 우리의 적이었기에, 
지금 그들은 우리에게 전쟁을 요하고 있소. 그들은 우리의 '죽음의 창 (spear of death) 을 훔쳤기에 그들은
죽어야 될 것이오! 그때가 되면 그들은 더이상 우리의 적이 아니게 될 것이오."

"전쟁외에 레오파드맨과 심바니 부족간의 갈등을 해결할 방법이 있사옵니다. 심바니의 지도자인 당신과 레오파드맨의
추장이 만나 타나의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는 것이옵니다. 아마도 그것이 갈등의 해결을 풀고 평화를 가져올 것이
아닌가 싶사옵니다."

"듣기싫소 라키시! 죽음의 창이 도둑 맞았을 뿐더러 우린 우리의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것이오. 창의 가치는 
말할것도 없이 피값으로 지불될 것이오. 물러나시오 라키시."

"안녕히계십쇼, 심바니의 레비온님이시여. 아마 우린 평화롭게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 밤 우후라의 천막으로 돌아가 향후 사태를 논한다.

"당신 오두막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기쁘지 않소, 우후라?"

"좋아요, 매우 좋죠. 하지만 심바는 제 집을 떠나는게 더 큰 가치가 있을 거에요."

"레비온은 우릴 자애롭게 만나주었지만, 난 우리가 환영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오. 
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어찌되었던 항상 그를 존중해왔소. 어떻게 우리가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이오, 우후라?"



"모르겠어요, 라키시. 심바니는 죽음의 창을 도둑맞음으로 큰 많은 명예를 
잃어버렸어요. 여전히 레비온은 평화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거에요."

"아마도 그는 언젠가는 듣게 되겠지."

"레비온은 제 어머니의 형제로서, 그는 항상 절 친절히 대해주셨어요. 저도 뭣때문에
그가 들으려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그밖에 여러 대화를 나눈다. 죽음의 창은 심바니 부족의 강력한 무기라고 얘기해준다.



또한 레비온은 지혜로운 사람이며, 전쟁이 터질시에는 수많은 젊은 전사들이 떼죽음을
당할것이라는 것도 예측하고 있다. 어떻게든 평화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먼저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해서는 레오파드맨이 가져갔다는 문제의 "죽음의 창"을 
되찾아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라키시는 타나로 컴백할테니 루리웹군은 좀 더 머무르라고 하는데...




그렇게 라키시 색귀는 홀로 타나로 컴백해버렸다. 이제 루리웹군이
심바니 마을에 머물면서 전쟁을 막을 방도를 찾아야 할 것이다.



스킬을 조낸 키우는 중.




"환영합니다, 샤페이르님의 왕자님. 우후라가 당신이 여기 올거라고 얘기해주더군요.
제 이름은 예스프라고 합니다. 전 레비온의 아들로서 저 또한 매우 훌륭한 아와리 
선수이옵니다. 한번 게임을 해보실까요."



그와 아와리 게임을 해보도록 하자.
근데 조낸 어렵다.





열씨미 수련에 몰두하여 스펙을 키우는 루리웹군.



그날밤 이야기꾼이 마을
주민들을 모아놓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내가 이야기를 들려주겠소.
이 모든 것은 거짓이오.
이 모든 것은 진실일 따름이오.
듣고 배우도록 하시오." 

군중들이 대답했다. "우린 듣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소. 그들은 자랑스러운 사람들이오. 
그들에게는 땅과 가축을 부유하게 가지고 있소.
그들은 죽음의 창도 함께 가지고 있소."

"어느날 도둑이 이 마을에서 와서 죽음의 창을 훔쳐갔소. 이 도둑은 
창보다도 더한걸 훔쳐갔소. 그는 마을사람들의 자존심을 훔쳐갔던 것이오.
또한 그는 마을사람의 명예를 훔쳐갔던 것이오. 그는 마을사람들의
부를 훔쳐갔던 것이오. 이 도둑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적이 있음을
보여주었소. 그들은 적이 있는 이상 더이상 평화가 있을 수 없었소.
지금 사람들은 매우 화가 나 있소. 지금 사람들은 매우 낯선 적들을
보고 있소. 지금 사람들은 평화의 위대한 부를 잃어버렸소. 
지금 사람들은 전쟁을 부르짖고 있소. 그들은 전쟁에 친구가 
참여하길 독려하고 있소. 그들은 전쟁에서 그들의 적과 맞서길 
부르짖고 있소. 하지만 적들은 말하지 않고 잇소. 그래서 사람들은
적들이 그들을 보지 못하도록 전쟁을 하러 가고 있소.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는 적들에게 전쟁을 하러 가고 있소. 사람들은
그들이 알려고 하지 않는 적들에게 전쟁을 하러 가고 있소.
누가 이 전쟁에서 이길 것이오?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오.
사람들은 창이 없이는 마을의 부가 다시 살아나지 못함을 알고 있소.
창이 없이는 평화가 없음을 알고 있소, 창이 없이는 적이 있음을
알고 있소. 사람들은 적과 싸울 것이며 그들에게서 승리를 쟁취할 것이오.
사람들은 적과 맞서 싸워 그들을 패퇴시킬 것이오."





별 내용도 없었다.




다음날.




부족장에게 찾아가서 죽음의 창과 마법의 드럼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자. 




심바니 부족이 가지고 있는 마법의 드럼. 그것은 레오파드맨 부족의 것으로
힘의 원천이라고 한다.



"우리의 가장 용감한 전사였던 Mbuzi는 어느날 아침 마을 밖 입구에서 드럼을
손에 쥔채 죽은 채로 발견되었지. 그는 마법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었다.
Mbuzi는 그가 우리의 문앞에 오기 전에 죽음을 당했다. 어떻게 그가 죽었는지는
우리도 알지 못한다. Mbuzi는 우리가 드럼과 더불어 시체를 발견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실종되었었다. 그는 위대한 전사로 쉽게 죽을 인물이 아니었었고
그에게는 싸움의 흔적또한 없었다. 그는 전사였다. 마법은 허약과 여자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마법을 여기서 사용함을 허락치 않는다." 



"너는 마법의 드럼을 만질 권리가 없도다. 떠나거라! 지금 여기서 나가라!"



쉽알놈.





이제 밖으로 떠나 정보를 얻어보도록 하자.




몬스터들과 만나 키운 스킬로 조낸 쌈질하는
루리웹군.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체력을 회복할수도 있고
잠을 청할 수도 있다.





어느덧 시간은 8일째로 접어드는데..




그의 앞에는 어떤 동물들이 식물을 바라보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설명에 따르면 "날개달린 미어캣"이라면서
"미어배트"라고 칭하고 있었다.



이때 한 마리가 조낸 깝치다가 붙잡히는 광경.



정의로운 루리웹군이 돌맹이로 그를 구원해주니




말못하는 짐승인지라 
감사의 인사는 표시하지 못하는 듯 하다.




다시 나갔다 와보니 사라진 미어배트들. (한 마리 빼고)




이곳에서 오팔과 과일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과일은 특정포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니 필히 잘 가지고 있도록 하자.




다시 헤매는 루리웹군. 
한 섹시한 새가 날라다니고 있다.




새가 벌꿀을 뺏어먹으려는 광경.
재빨리 시장에서 구한 벌꿀을 내려놓고 다시 돌아와보면





깃털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다시 수색에 나서는 루리웹군.




어느 나무를 
발견하게 되는데!!!



안으로 좀 더 들어가보자.




한도 끝도 없어보인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상한 빛들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들과 대화가 가능하다.



"세계의 어머니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우린 수호자들입니다.
뭘 찾으시는지요?"

"당신은 평화의 창조물로서 여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엄청 이상하군요. 우린 당신의 전통과 행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나무는 세상의 어머니입니다."

"당신은 세계의 심장으로부터의 선물을 찾으러 오셨나요? 
선물을 받고자 한다면 먼저 당신이 뭔가를 줘야만 합니다."

"평화의 물로부터 생명의 본질을 모아오도록 하세요. 세계의 심장의 꼭대기에서 어머니에게 
본질을 건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당신은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보석을 원하십니까? 우린 세계의 어머니의 본질로부터 그것들을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우린 당신과 그것을 나누게 된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에 타나에서 가져오라고 했던 수호자의 보석을 여기서 얻게 된다.
참고로 하나만 가져가고 쓸데없이 욕심부리지는 말자.




나가서 



주워왔던 물을 부으면 선물을 얻게 되므로
이것을 챙겨가도록 한다.




나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어쩌다가 
원숭이가 갇힌 것을 목격한다.
구해주도록 하자.



그러면 원숭이는 이름을 마누라 밝히면서 조낸 감사할 것이다.





수호자의 보석을 가지고 타나로 복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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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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