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라 




영웅의 길 3 : 전쟁의 응보!




글쓴이는 항상 초지일관으로 도둑을 한다.



"제 부름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자님과 라키시여,
두분 모두에게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지난 3개월전에 라제이르의 사악한 아드 아비스가 
디지니 이블리스를 풀어내어 전 세계를 자신의 통치하에 두려고 시도했었습니다."




게임은 2탄의 결말로 돌아간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주인공 루리웹군이 아드 아비스의 음모를 말아먹었던
현장이다.



"바보같은 놈! 네놈이 내 주문을 파괴했다. 지금 당장 너를 파괴시켜버리겠다!"




하지만 루리웹군의 칼부림에




허세부리던 우리의 아드 아비스는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안돼! 안돼! 주인님이여, 절 도와주시옵소서!"



"아드 아비스가 죽었을때, 그의 마법의 힘이 풀려나면서 전 그의 죽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헌데 그 마법의 힘은 전 세계 도처에 있는 능력있는 마법사들이 느낄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아드 아비스의 죽음에는 어떠한 미스테리한 것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매우 불행하게도 
아드 아비스의 시신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제 마법의 힘으로 누가 무슨 목적으로 시체를
치웠으며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아드 아비스의 저는 아드 아비스의 힘이 타인에게
들어가면 사악한 결과가 생길거라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또다시 샤페이르에 있는 저희 집에
모여 있습니다. 영웅이시여, 당신은 술탄 하룬 알 라시드의 명으로 샤페이르의 왕자님이 되셨습니다." 



"라키시는 지금 그의 고향 타나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지난 밤, 전 이 메세지를 타나의 마법사 크리샤에게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러더니면 또 사자대가리가 출현한다.



"라키시는 빨리 타나로 돌아와주길 바라네. 전쟁과 관한 심각한 얘기가 있으며 오로지 라키시만이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하네." 

"전 이 전쟁이 두 부족간의 다툼보다 더 한 거라고 생각하는군. 전 악마가 이 세계와 우리 모두를 파괴시키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믿네." 

"사흘안에 마법의 문이 열려 샤페이르에서 라키시를 타나로 되돌려보낼 것입니다. 전 샤페이르의 왕자님이신
당신께 제안하건데, 진정한 영웅의 되고자 한다면, 당신은 라키시와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곳에 악마가 있으며
정말로 이 세계는 아드 아비스의 죽음과 더불어 지배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멈추고 우리 세계를 되찾아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강제로 모험에 떠밀려진 루리웹군.
사흘이 지난 샤페이르의 술탄 궁전.



술탄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라키시와 루리웹군.




오, 술탄 짱이라능!




또한 2탄에서 나왔던 길드 마스터 우후라 또한
원래의 땅으로 돌아간다.



자기 최고의 국보인 아들 심바와 더불어 이 땅을
떠나는 우후라.





"나의 아들, 네가 떠난다고 하니 내 마음이 찢어질 듯 하구나.
너는 항상 샤페이르 이곳을 네 집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마이 빠더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루리웹군. 술탄 라시드는
떠나기 직전 마법의 로프를 선물로 준다. 잠깐, 이것은 전작에서 
주인공이 써먹은게 아니었던가? 



포옹과 더불어




십자가!!!!



포탈을 타고 도착한 타나 땅.




타나의 땅에 도착한 3인, 아니, 3인 1동물. 



"다시 만나서 반갑네 크리샤." 

"다시 만나서 반가워, 라키시." 

"크리샤, 여기는 심바니 마을에 살고 있는 우후라일세.
이쪽은 그녀의 아들인 심바일세."

" 또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우후라양. 당신의 아들은 당신을 닮아 정말로 강하고 튼튼해보이는군요.



"크리샤. 돌아오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바와 저는 저희 마을로
돌아가보고자 합니다." 

"잘 가게 우후라."


그렇게 우후라는 자기 마을로 컴백하고



"이 친구는 아지자가 자네에게 얘기한 젊은 영웅일세. 그는 샤피에르의 왕자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사나이라네." 



"만나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샤페이르의 왕자님이시여. 전 당신이 마법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군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마법의 사용은 타나의 거리에서는 금지되어 있으며,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해야만 합니다." 




이제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또한 얼마후에 다시 우후라와 심바를 여행중에 그녀의 마을에서 만나게 되며 심바니 부족과 레오파드맨 부족간의
벌어질지 모르는 전쟁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전쟁에 대해서 물어보도록 하자.
위원회에서는 평화의 사절단을 정글에 보내 레오파드맨 부족에게 얘기하려고 하였지만 밤중에 습격당하고
단 한명의 인간만이 생존해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평화사절단의 리더가 리샤카가 바로 라키샤의 딸이었다는
것이 뽀인트다.




"그녀는 죽었는가?"



아직까지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밖의 정보는 Rajah가 타나의 왕으로 라키시와는 형제지간이기도 한다. 위원회가 타나의 법률을 만들며
크리샤 또한 위원회의 멤버라고 한다. 위원회는 어떻게든 타나가 전쟁을 할지 안할지를 결정내려야 할 것이다.



남은 일은 나중에 라키시와 더불어 위원회를 소집하여 두 부족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다.
그러기 전에 먼저 우리의 주인공은 타나 땅을 돌아다녀보도록 하자. 




'미국 어드벤처 > 영웅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의 길3 -3-  (0) 2014.02.10
영웅의 길3 -2-  (0) 2014.02.10
영웅의 길2 -끝-  (0) 2014.02.10
영웅의 길2 -6-  (0) 2014.02.10
영웅의 길2 -5-  (0) 2014.02.10
Posted by casw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