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를 헤매다보면




열쇠 하나를 챙기게 되니 가져갑니다.




어디서는 신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이템등을 계속 입수하면서 가다보면






어느 한 참개구리를 만나게 됩니다. 작은 마녀는 참개구리와
대화를 나눠봅니다.









개구리의 말에 따르면 자기는 원래 요정인데 츠바켈만을 좀 방해했더니
노여움을 사 이렇게 되었고 몇년동안 못속에 갇혀지내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고원에 나있답니다.
그 풀을 조금 뜯어와서 내 몸에 대어주면 나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요.
그 풀은 아무리 나쁜 마술이라도 단번에 풀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그것을 뜯어와주시겠어요? 왜 가만히 있나요?

"그렇지만..."

"에, 그렇지만이라니..?"

"그렇지만 난 여기서 나갈 수 없어. 나 역시 이 마녀의 저택에 갇혀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이곳에서 나갈 수 있는지 알려준다면...."

"그러면, 내게 요정의 풀을 뜯어다주겠는데... 하지만 그건 네게도 힘들겠지?"

"어째서 그런 소릴 하나요?"

참개구리는 개골개골거리며 말했습니다. 

"생각해봐요 나는 원래 요정이었어요. 이래뵈도 마술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단
말이에요. 당신이 이 집에서 나갈 수 없던 것은 츠바켈만이 이 저택의 문에
마술을 걸어놓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까이 
몸에 붙이는 것이 좋아. 한가지라도 문 앞에 놓으면 저택을 자유스럽게 갈 수 있어요."

"정말이에요?"

작은 마녀는 물었습니다.

"해봐요."

하고 참개구리는 개골거리며 말했습니다.

"그러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어요. 여기에다가 
남겨두는 것은... 그렇지, 샤쓰가 제일 좋을 것 가지만 양말이나 모자라도 좋겠군요."

"모자도 되나요? 그렇지만 내것이 아닌걸요. 친구거에요."

"그런건 문제가 아니에요. 아무래도 괜찮아요."

"그렇다면 이 모자를 두고 갈게요."

"이 모자는 원래부터 내게 맞지 않기 떄문에 상관없어. 그럼 요정의 풀이 나있는
곳과 그 생긴 모양을 알려주세요. 그러면 내가 뜯어 올 테니까.."

작은 마녀는 고원으로 가는 길을 자세히 들었습니다.

"그 고원에 올라가거든 말이지요."

참개구리가 말을 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검은 빛이 감도는 못 가에 바람을 안고 귤나무가 한 그루 외롭게 
서 있을 거에요. 그 밑에 걸터앉아 달이 뜨기를 기다려요. 왜냐하면 달이 뜨지
않으면 요정의 풀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요정의 풀은 달이 비춰야만 비로소 반짝이기
시작하거든요. 조그마한 꽃이에요. 달 아래에 나 있는데 반짝 반짝 빛이 나지요.
그 풀의 꽃을 한 송이 꺾어오기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거에요. 그렇게 되면
츠바켈만도 당신에게 어쩔 수가 없지요. 요정의 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츠바켈만에게도
보이자 않거든요."

"츠바켈만이 돌아오면 내가 없는 것을 알고 찾지 않을까?"

"반드시 찾을 거에요. 그러니까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요정의 풀을 손에 넣지 않으면
안돼요. 자아 얼른 가봐요. 길이 머니까 잘 다녀와요. 무사히. 정말 정말로 잘 되기를
빌고 있겠어요."

작은 마녀는 일어나서 램프를 흔들어 못 위의 참개구리에게 인사를 보냈습니다.

"그럼 다녀올게요."

"잘, 다녀와요. 그렇지만 나갈 때에는 문을 닫는 것을 부디 잊지 말아요. 츠바켈만이 당신과
내가 이야기한 것을 눈치채면 곤란하니까."

"아아, 정말 문이 세개나 있었지."







누나만 믿어.





요정이 말한대로 모자를 두고 나가는 작은 마녀. 도트상의 문제로 모자 벗은 것은
구현하지 않았나봅니다.





드디어 임시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요정이 말한대로 풀을 찾아야만 츠바켈만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터. 문제의 장소로 향합니다.



고원으로 갑니다.









고원으로 가면 한 영감님을 만납니다. 츠바켈만의 저주를 받아 위험하다고 
말해주네요. 무식하게도 새들을 모두 과일로 만들어버린 것.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될 수 있는대로 과일을 따갑니다.






그런 다음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과일들을 모두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새로 만든 다음에 다시 
할아버지에게 돌아갑니다.









감사의 표시로 물병을 얻게 됩니다.






물병을 챙기고 쭉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문제의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이 나무는 물이 없어 갈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더 올라가면






어느 집에 가게 됩니다.






집에 들어가면 달을 띄우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보름 이후에 달이 뜬다고 하는데
그랬다가는 작은 마녀가 츠바켈만에게 붙잡히고도 남을 타임입니다. 작은 마녀는
달을 뜨게 해 줄 수 없냐 청합니다.





그러자 사과를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사과를 구할 시간. 일단 과일을 우물가에 타이밍 맞게 던지면





물방울이 튀어오릅니다. 챙겨서 물병에 담아갑니다.









물을 가져다주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과를 챙겨서 
달을 띄우는 사람에게 가져다주면





달을 띄워주겠다고 합니다. 이제 요정의 풀을 챙기러 갑니다.











요정의 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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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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