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조시 좆망한 제피. 스펜서 아저씨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상황은 혼란에 빠지는데. 


 

별장에 가서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웃긴건 이미 많이 어두워졌다는 것이다 . 


 

세인트리스는 좌회전이다. 
그나저나 이름도 참 성자없는 마을이다. 


 

그런데 그를 지켜보는 누군가의 눈길이... 

 

항상 그랬지만 두통을 호소하는 제피. 인벤토리 창에서는 정신력 수치가 바닥을 
향해 치닫기 시작한다. 

만약 정신력 회복제를 먹지 않으면 이상한 상황에 놓이고 게임오버로 직결된다. 
물론 당사자는 잘 안해봐서 모르겠다. 


 

별장에 도착해서 수색하니 화분 밑에 

 



 

옆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다.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딱보니 없을것 같다. 조용한게. 
그나저나 참으로 단정한 집이다. 


 

 

난 널 나처럼 죽고 싶거든? 

 

아 씨바~ 누구냐 넌?!! 


 

아, 정신이 드세요? 

 

제가 쓰러졌군요.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옷이 참 야하네요. 

 

별말씀을요. 제가 원래 한 샥시하거든요. 제 이름은 트레이시라고 사진기자라고 해요. 
어려운 일이 있으시나요? 어서 말씀해보세요. 

 

저 사실은 스펜서 아저씨가 여차저차.. 


 

아 그래요?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죠. 

 

하지만 미안해서 어쩌죠? 지금 전화선이 끊겼는데. 제가 직접 나가봐서 스펜서 
아저씨라는 사람을 도와드리고 올게요. 

 

-아 그리고 저기요... 

- 아 괜찮아요 편히 쉬세요. 그럼 전 이만. 

 

똥마려운데 화장실이 어디야... 


 

트레이시인지 트레일러인지 하는 여인의 도움을 받고 정신을 차린 제피. 
그나저나 정말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가? 


 

숙고끝에 과감히 트레이시의 별장을 강도질 하기로 맘먹는데! 
미친놈!! 


 

트레이시의 작업실. 

 

 

이 의미심장한 기호들은 무엇? 

 

아니나 다를까 책상 옆에 있는 금고를 여는 비밀번호였으리. 

 

여기서 세이브를 팔수 있는 폴라로이드 필름을 얻는다. 하지만 아직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세이브를 할 수 는 없다;; 

설마 바이오 하자드 따라한거냐? (아니라고 믿는다) 


 

분재실서 서재 열쇠 입수. 

 

니놈때문에 정신력 향상제를 얼마나 낭비한줄 아는것이냐? 이 약물중독자야~ 


 

트레이시의 서재로 간 제피. 책상위에 무엇인가를 목격하게 된다. 

 

룬조각을 얻는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이걸 다 모으고 클리어하면 특전 같지 
않은 특전으로 리플레이시 1인칭 모드가 추가되는걸로 알고 있지만... 
별 의미는 없다. 



 

제피에게도 이런 풋풋한 시절이 있었다우. 

 

!!!!!!!! 


 

어이없게도 하나도 안 무섭다. 



 

대충 절도를 끝낸 제피. 스펜서 아저씨가 걱정되다못해 직접 찾아가서 별장으로 
데려가기로 하는데 

 

어떻게 그 몸으로 움직였을까? 트레이시가 데려간걸까? 
행방이 오리무중하다. 


 

 

 

 

일단 세인트리스 마을로 가 경찰에 도움을 청하기로 마음먹은 제피. 즉 자진납세 
하기로 한다. 


 

지치지도 않는 두 다리로 열심히 달린 끝에 세인트리스에 오지만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고... 

 

이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 모텔안. 

 

간판은 뻘로 봤냐? 멍청한 놈아!!! 




 

여러 방을 수색하던 제피.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듯한 시체를 보게 된다. 

 

 

제피는 하도 시체를 봐서 그런지 이제 이런 일에는 무감각한 것일까? 

 

이번엔 다른 방. 

 

문 옆에 누군가의 시체가... 

 

그래픽이 안습이라 얼굴을 알아볼수 없는 우리의 불쌍한 시체. 
일단 저것은 눈이고 저것은 이빨인듯 하다. 


 

 

그래도 제피는 이런 일에 무감각해서 아이템만 쓸어주고 나온다. 

 

다시 다른 방에 왔다. 이번에는 창문이 열려있는데 


 


 

사람이 떨어진 광경을 목격한 제피. 



 

사람이 떨어진 집을 조사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 집에서도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송곳입수. 

 

 

 

침대에 목이 끼어서... 

 

그렇다. 헛것이다. 


 

어쨌건 침대에 목이 낀 여자의 환상을 뒤로 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 부엌에 있는 
싱크대에 송곳을 사용. 옥상열쇠를 입수한다. 

 

옥상에 와보지만 역시 사람의 흔적은... 

 

 

앗싸, 득템! 

 

하악하악하악 미꾸루쨩 간지난능..! 

 

모에하다능..! 날 범해달라능! 


 

뭐야?! 

 


등장한 보람도 없이 추락사한 좀비. 
웃긴건 이 게임에는 동영상에서만 "좀비"가 나오고 게임상에서는 
벽을 통과하는 "유령"들만 나온다. 

뭐지? !!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된 제피! 

 

어쨌건 카메라를 입수했으니 세이브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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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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