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가브리엘. 

 

그레이스는 실종상태고 편지만 남아있습니다. 

 

마리아의 편지. 화신은 이미 가브리엘이 타리스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만약에 그레이스를 구하고 싶으면 타리스만을 넘기고 영원히 뉴올리언스를 떠나라고 합니다. 첨부로 내 사랑이라는 단어도 빼놓지 않는군요. 

 

편지를 다 읽고 나타난 모슬리. 죽었으면 가라고 소리지르는 가브리엘. 

 

모슬리는 해명을 해줍니다. 애써 정보를 얻어 납골당을 뒤지고 있었는데 가브리엘이 오자 죽은 체 했고 동상으로 가브리엘을 내려쳤다는 것이 모슬리의 설명입니다. 
그레이스가 납치되었다는 말에 모슬리는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모슬리의 방법인즉슨, 가브리엘이 부두교 집단의 위치를 알아내면 탐지기를 설치해서 직접 모슬리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뭐냐...) 

 

부두교의 아지트는 성당 고해성사실 밑에 있었습니다. 지팡이를 구멍이 꽂으면 엘리베이터가 되서 내려갑니다. 

 

이제 탐지기를 설치하는 가브리엘. 

 

초호화판 부두교 현대시설 

 

뒤지다가 새로운 라다 드럼 코드 책을 발견한 가브리엘. 

 

Summon Brother Eagle이라고 해서 북을 치면 존 박사를 불러냅니다. 

 

그러면 존 박사는 자리를 뜬 사이에 몰래 들어가서 카드를 슬쩍합니다. 물론 생각없이 그냥 들어갔다가는 그 자리에서 목 졸려 죽습니다. 

 

카드를 이용해 잠긴 문을 열며, 돈을 갖고, 동물 의상 2점 (가면포함)을 가지고 나서 
그레이스를 찾으면 모슬리가 나타납니다.(안 나타나면 로드하시길) 

 

그레이스에게 타리스만을 걸어주면 부두의 저주가 풀립니다. 하지만 곧 누군가가 
오니 변장을 합니다. 

 

 

바로 이어지는 부두의식. 애초에 살릴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마리아께서 닭 모가지를 틀어잡고 춤을 추시고 계십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정체를 드러낸 가브리엘. 

 

마리아는 존에게 그레이스가 희생제물이니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존은 모슬리가 쏜 총에 죽음을 맞게 됩니다. 

 

존은 죽고 교인들도 전부 도망가고 마리아는 타리스만을 넘기지 않겠다면 가브리엘의 
친구들부터 죽이겠다고 위협합니다. (타리스만을 주거나 시간을 지체하면 친구들부터 죽여버립니다) 

 

가브리엘은 타리스만을 모슬리에게 건네주며 그레이스와 탈출하라고 합니다. 

 

둘은 나가고 절체절명의 상황 

 

이때 화신의 신상을 건드립니다. 

 

왠 용암이? 

 

 

처절하게 살려달라는 마리아. 여기서 가브리엘 나이트1탄의 엔딩은 두개가 있습니다.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무시하거나 도와주거나. 먼저 무시하는 쪽을 택해보겠습니다.. 


------------------무시하는 엔딩--------------------------- 

 

"미안해. 난 선택할 수 없어." 
라면서 마리아를 포기하고 나가려는 가브리엘. 

 

그러나 

 

사랑을 배신한 댓가 

 

가브리엘과 마리아는 모두 죽고 현장을 지켜보는 모슬리와 그레이스. 
"난 그가 사라졌다는게 믿을 수 없어요." 
라고 말하는 그레이스. 

 

"하지만, 샤텐야거가 없는 세계는, 슬프겠죠." 

 

"난 우리가 최선을 다했을거라고 생각해. 안그래?" 

 

"잘 가요, 가브리엘 나이트." 


게임은 이리하여 끝나고 스코어까지 나옵니다. 아무래도 처음 제작할때는 속편을 염두해두지 않았나 봅니다. 





--------------구해주는 엔딩------------ 

 

마리아를 끌어내려는 가브리엘. 

 

그러나, 마리아는 가브리엘의 사랑이 진심이었음을 알았는지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고 스스로 용암으로 빠집니다.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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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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