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나이트 -6-

 

독일 리터부르그 고성에 도착한 가브리엘.(어째 2탄이랑은 분위기가 영 다르군요) 볼프강은 어디론가 떠났다고 하고 쓸쓸히 하녀분께서만 맞이하십니다. 

 

시녀와 대화해서 볼프강의 위치를 물으면 뭐 가브리엘이 알만한 장소로 갔다고 합니다.그림자 사냥꾼은 성스러운 것이고 그것이 되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침실. 선반위에서 그릇과 가위를 집습니다. 그리고 고문서를 보죠. 사자머리 아래에는 이상한 글자가 써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스테인드와 타페스트리들.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하녀에게 물어보면 그림자 사냥꾼이 되는 방법이라는 것과 연관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창문열고 손으로 눈좀 씻고 

 

그릇을 놓고 피 한방울. 그리고 소금도. 

 

머리좀 다듬고. 

 

이제 무릎꿇고 고문서를 읽으면 갑자기 흔들리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가브리엘의 꿈. 

 

 

용이 나타나서 왜 그렇게 힘들게 그림자 사냥꾼이 되려고 하냐며 이걸 포기하면 매력적인 여인 3명이 가브리엘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용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그림자 사냥꾼이 되겠다는 가브리엘. 

 

 

 

 

 

 

그리고 8일째. 

 

꿈에서 깨어난 가브리엘. 침대 앞 선반에 열쇠가 놓여져 있습니다. 자기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열쇠였는데 말입니다. 

 

열쇠를 사용해 문을 열면 리터일가의 서재가 나옵니다. 

 

하나씩 책을 찾다보면 이런 책을 찾게 되는데 책에 대해서 하녀에게 물어보면 아프리카에 있는 뱀의 부적이 위치한 산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하녀에게 카드를 주면 아프리카로 날라가게 됩니다. 


 

 

바로 나오는 9일째. 

 

 

산으로 들어가 보면 이런 장소가 나옵니다. 한바퀴 돌게 되는데 이상한 판들을 줍습니다.판에는 뱀 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갯수대로 맞추고 마지막에 3마리 뱀이 그려져 있는 곳에다가 여기서 주운 지팡이를 꽂으면 지진이 약간 일어납니다. 

 

그리고 누워있던 미이라들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잡히면 이꼴 나겠습니다. 

 

3마리의 미이라. 가브리엘은 덩굴을 잡고 액션을 선보입니다. 


 

액션은 성공하셨으나 역시나 여기에도 미이라는 3마리나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난 할아버지. 바로 이 할아버지께서 볼프강 할아버지입니다. 

 

볼프강 할아버지가 시킨대로 지팡이를 판넬 중앙에 꽂으면 위기는 넘깁니다. 

 

 

위기를 넘기고 할아버지와의 대화에서 미이라가 살아나는걸 보니까 이미 부두교의 여왕의 힘이 모든곳에 미치게 되었고 자신을 해치려는 자는 무조건 처단하려고 하는것 같다고 하며,그는 오랜세월동안 형님 즉 가브리엘의 할아버지가 마리아 검은 부두교의 후계자를 막기 위해 미국의 뉴올리언스로 떠난 후 부터 검은 부두교의 뿌리를 없애는 방법을 연구하고 찾았다고 하고 그리고 마침내 옛날 고서에서 검은 부두교의 여왕을 없앨수 있는 부적이 바로 이곳 검은 부두교의 고향인 아프리카의 뱀산에 있다는 걸 알아냈다는 것입니다. 그 옛날 그림자 사냥꾼이 이곳에다 타리스만을 묻어 놓았다는 사실과 함께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미 늙어버려 힘도 없다고 하며 게다가 그는 가브리엘 집안이 그렇게 연쇄적으로 죽은 이유는 이미 마리아의 힘이 강해 그걸 느낀 가브리엘 집안의 사람들은 가브리엘이 꾸었던 꿈으로 인해 죽었다는 것도 알수있습니다. 게다가 지금쯤 이면 가브리엘도 그 꿈을 꾸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는 것에서 그는 가브리엘에게 전화를 해서 독일로 와 달라고 했던것입니다. 

 

대략 우물처럼 보이는 곳에 타리스만이 있다고 하나 철봉 두개를 끼우고도 꿈쩍하지 않군요. 

 

그러자 볼프강은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심장이 있어야 한다며 가서 미이라에게서 
심장을 꺼내오라 시킵니다. 

 

 

그러나 

 

 

문을 열려면 그림자 사냥꾼의 심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가브리엘의 절규합니다. 

 

한편 그레이스는? 

 

 

마지막 10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