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마을 이벤트들은 한글대사가 남아있지 않으므로 CG만 남기고
생략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론보니 왕국에 도착한 친구들.
역시나 이번에도 레아를 찾는 헬레네를 만나게 되네요. 안타깝지만 에토는 현 상황이 어렵다며
헬레네의 청을 거절합니다.
뭐라하는 카케루에게 에토는 한때의 감정에 흘러가지 말 것이며 무엇보다도 행동 하나하나가
동료의 생명과 연계되기에 신중해야 된다고 해줍니다.
역시나 출구 쪽에는 유독 갑옷이 더욱 무거워 보이는 비앙카 공주를
만나게 되는군요.
오는 것은 거절하는 않는 에토인지라 당근 비앙카의 합류를
적극 환영합니다.
그러자 비앙카는 자신이 들어왔으면 입단 테스트를 치뤄야 하지 않겠느냐며
따집니다.
실력을 가늠해보자고 하지만 에토는 지금 상황도 좋지 않고 피차 서로간의
검을 겨눌일은 없을 것이라며 비앙카의 청을 무르는데.
근심이 서려있는 마를레네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마를레네는 한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데 그 사람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거라 말합니다.
고민을 털어놓는 마를레네. 동료가 그렇게
소중하냐고 따지니
에토는 물론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삐뚤어진 결론이 나오는 것인가!!
아무리 에토가 얘기해도 우리의 마를레네는 이렇게까지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카케루는 되는데 에토는 안된다는 것이냐!
나타샤를 만나는 에토. 카케루를
생각하느냐고 묻습니다.
분명히 나타샤는 카케루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허나 두 사람 성격이 만만치 않은지라
서로간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군요.
가려는데 그만 실수로 넘어질 뻔한 나타샤. 에토는 그런 그녀를 잡아주니
뽀샤시 자연광으로 적극 나타샤의 얼굴을 비춰주는데!
다른 사람이 오해할까봐 자리를 뜹니다 . 에토는 저런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그녀를 사라지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모든 이벤트를 마치고 미시엘 마을로 진격하는 친구들.
중간에 레아도 구출하고 미시엘 마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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