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을 물리친 일행들. 미시엘 마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문제의 이벤트씬은 보게 되는 에토. 이 이벤트씬은 바로 빤스에다가 부적을
놓았다고 구라까는 씬이었습니다.
열씨미 바지속에서 부적을 찾는 카케루의 모습.
이런 무개념의 매너같으니! 이런 무개념의 매너덕에 나타샤와 카케루는 끼리끼리
열나게 싸웁니다.
나타샤는 에토에게 신세한탄을 합니다. 어째서 카케루는 저런 지저분한 짓을 할까 얘기하니
에토는 과거 자기 자신의 쉴드를 열심히 쳐줍니다.
에토는 카케루가 분명 츤츤데서 그랬을 뿐이라고 나타샤를
위로해주는데
어머나!!!
하마터면 들킬뻔한 상황. 에토는 카케루가 얘기해줬다면서 변명을 늘어놓고는
자리를 뜹니다.
마를레네와 얘기를 나눠봅니다. 마를레네는 이렇게 열씨미 싸우고 있는데
웃고 떠들어서 무슨 필요야 있겠냐고 하는군요.
분명 그렇기는 하지만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웃으니 그렇다고
루시폰에 대한 분노를 잃은 것은 아니라 말합니다.
하지만 마를레네는 그런 에토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나봅니다. 쓰러뜨리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목적을 달성할때까지 무슨 웃을 필요가 있냐며 반문할 뿐입니다.
얜 카케루에게 맡기고
세이라를 뉴페이스로 끼워넣은 다음,
다음 목적지 호빗 마을로 출발합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루시폰의 잔당이 마를레네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등장하기가 무섭게 에토의 칼 한방에 킬 당하면서 출연의 의미를
부정당합니다.
정직원으로 채용되었음에도 시험 안 치뤘다고 열폭하는
비앙카.
사람 못 알아보고 냅다 칼들고 깝치지만
에토의 칼 한방에 패하고 맙니다. 에토는 이런 것을 하기보다는 몸을 쉬어서
하루라도 빨리 동쪽으로 출발해야 하는게 아니냐 얘기하니
그녀는 에토의 말을 전혀 납득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도도한 공주님을 교육시키려고 하는데!
마이 빠더라고 부르렴!
몸으로 납득시켜준뒤 에토는 스스로 손을 거둡니다.
중도에 엉덩이 떄리는 거 관뒀다고 너무하다는 놈은
니가 처음이다.
무... 무슨 책임?
SSi VA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오냐!!!
공주님의 마음까지 훔쳐간 에토. 비앙카는 루시폰을 무찌른뒤, 에토와
결혼하겠노라 선언합니다.
허나 이미 에토의 마음 속에는 다른 여인이 있었습니다. 비앙카도 대충 짐작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자기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해줍니다.
오.. 오해하지 마라고! 딱히 너를 걱정해서 해주는 말이 아니얏!
어?
괜히 어울리지도 않는 가발을 하고 등장하신 토루헤스.
에토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타박합니다. 토루헤스는 에토의 말을 듣고 바로 가발을
벗겠다고 하는군요.
지나를 영입하고 이제 다음 마을로 떠나려고 합니다. 마음 목적지는 브레이즈 항구로 배를 타고 떠나면
배가 가라앉을 운명이었습니다.
중도에 헬레네도 구출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블레이즈 항구를 해방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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