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인도에서 살림까지 차리는 일행들. 주위를 둘러봅니다.
마를레네와 얘기도 해보고.
세이루와 얘기를 하니 한숨을 푹 쉬며 차라리 헤엄이라도 쳐
드래고니아 대륙에 가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알고보니까 로잘린드가 세이루에게 마음이 있어 들이대는 것이었습니다. 마를레네에게 마음이
있던 세이루는 그녀를 탐탁찮게 여기던 것.
주위를 둘러보고 에토에게 가면 교대할 수 있게 됩니다.
카케루는 홀로 망을 보고 있습니다. 교대할 사람도 없이 쓸쓸하게 있던 카케루는
그만 깜빡 잠이 드는데...
남들 다 쳐자는 밤중에 깨어난 카케루
주위를 둘러보니 밖에는 우리 세이루와 로잘린드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어느 집에서 나타샤와 에토의 밀회현장을 보게 됩니다. 저거야말로
진짜 딱 쐐기를 박은 것이었으니!
이것이 바로 알러뷰란 말인가.
정조관념 따윈 없는 히로인같으니!
정조관념 따위는 보이지 않는 히로인에 대충격을 먹은 카케루. 두 사람이 그렇고 그런
관계임을 눈치채면서 쓸쓸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다음날 씁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에토에게 말을 걸어보는데 카케루의 마음은 찝찝하기 이를데없습니다.
볼거 다 봤으면서 아닌척하는 카케루.
이때 배님 등장!
상황을 반전시키는 배님의 등장으로 다시 일행은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뭔 생존률이 100%여.
그렇게 배를 타고 다시 드래고니아 대륙으로 향하는 일행들. 카케루와 에토는 단 둘이
대화를 나눕니다.
에토는 어른스러워졌다고
카케루를 칭찬합니다만
NTR해버린 어른을 이길 수 없어 ㅜㅜ
그렇게 다음날 대륙에 당도한 일행들. 잠시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여기까지 잘해왔다면 드디어 레아를 동료로 입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헬레네는 자신의 말을
이해해주었다며 레아와 얘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자신들을 능욕한 루시폰에게 앙갚음을 해주기 위해 카케루 일행과 함께 하기로 하는
레아!
카케루는 크게 반가워하며 레아의 합류를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론 드래곤 나이트4
최고의 여캐라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코와붕가!!!
역시나 희대의 상쓰레기 에토.
이미 나타샤와 그렇고 그런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여자에게나 찝쩍대는 에토를
용서할 수 없는 카케루.
나가려던 카케루는 왠 고양이 귀의 여캐와 부딪치게 됩니다.
나타샤의 부적을 스틸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당장에 추적해서 타냥을 검거합니다.
발뺌하니까
몸을 수색합니다.
어이쿠!
이건 코와붕가가 아닌데...
이것이 할거 다한 주제에 그딴 소리를 하냐...
한번 용병을 구해볼까 해서 가면 전에 없던 자리에 타냥이 있습니다. 이제 타냥을 뉴페이스로 끼워놓고
길을 떠나도록 합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소돔 (Sodomy) 마을에 도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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