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범상치 않았던 이름에서 풍겨왔듯이 마을 주민들이 죄다 변태입니다.
CG 말고는 아무런 볼것도 없는 마을이기에 재빨리 빠져나갑니다.
전투에서 가볍게 승리한 일행들. 드래곤의 요새로 들어가게 됩니다.
신성한 드래곤의 영역에 도착했는데 왠 사람이 나타나 떠나라고 합니다.
일행들은 어떻게 인간이 드래곤 무리와 섞여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드래곤이라는 개드립을 치며
꺼지라고 하는데!
이때 안에서 화이트 드래곤이 나타납니다. 자신들은 루시폰 군대는 싫을 뿐더러
개입할 의사도 없으니 물러나 달라고 합니다.
에토는 드래곤들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그러자 드래곤은 루시폰은 짜가 드래곤 나이트며
자기네들은 오로지 오리지널 드래곤 나이트의 말만 듣는다고 하네요. 보통 인간들은 면상조차
보기 싫을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도 드래곤 따위는 조질 수 있다고 하니 드래곤들은 딱 하룻밤 머무는 것을
허락해줍니다.
여태까지 잘싸우던 귀두머리는 갑자기 뭐가 무서운지 카케루와
같이 있어달라고 하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장로 드래곤을 만납니다.
역시 피빨이 최고랑께.
드래곤 나이트의 아들 세이루가 오자 장로 드래곤은 반가워하며 토루루를 인간세상으로
다시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자 마음만은 드래곤인 이 친구는 질질 짜데는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중립조치를 풀고 세이루의 편에 서서 루시폰과 맞서 싸우겠다고 합니다.
찌질했던 놈 한명이 이렇게 피빨로 위엄을 보여주는데...
너무나도 엄청난 일을 체험해서 그런지 넋이 나가버린 세이루. 그런 세이루를 두고
카케루는 밤에 홀로 돌아다니다가 지나를 보게 됩니다.
입에 쳐 바른 거짓말을 한다.
그렇게 어찌하다보니 두 사람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지나는 자기 마음 속의
답답한 것이 풀렸다고 말하네요.
다음날. 일행들은 이제 다음 목적지 도와랄로 향해 출발합니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도와랄 마을에 도착하게 된 일행들. 여기에서는 정말 이벤트가
별볼일 없습니다.
가다가 카케루는 마를레네를 보게 됩니다. 마를레네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 서려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따라 유독 이상해 보이는 마를레네.
마를레네는 에토가 어디있냐 묻습니다.
그러자 나타샤랑 함께 있을 것이고 아마 에토는 나타샤랑 야한짓을 하고 있을
거라 말해줍니다.
그 말에 충격이라도 먹었을까 되묻는 마를레네.
카케루는 자기가 무인도에서 나타샤가 올누드로 에토 앞에 서 있었다고
확실히 증언합니다.
그 얘기가 충격이었을까, 갑자기 마를레네는 카케루에게 자기를 안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카케루는 마를레네를 좋아하니까 안고 싶다고 하고
두 사람은 나무 위에서 몰래 관계를 맺게 됩니다.
카케루와 관계를 맺은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그녀. 도대체 에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모든 이벤트를 마치면 라이무린 대륙으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포항구로 떠납니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포항구를 해방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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