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밀려오는 야만족들.





열씨미 항전하지만 쪽수로는 당해내기 어렵다.

아군은 점점 밀리고





대장님이 친히 나서겠다고 하니 마리우스는 고이 보내드린다.



부디카랑 싸우는 비탈리온. 과연 그의 운명은?

마리우스는 아군을 재편성하여 비탈리온을 서포트하러 간다.




비탈리온이 있는 맞은편으로 향하는 길이 막혔다! 밀려오는

적들을 무찌르며 병사들이 잔해를 치우길 기다린다.





아... 안돼..




부디카에게 가다가 기절한 마리우스. 여신님의 가호를 받으며

정신을 차리니 졸라 뜬금없는 장소에 뉘여있다.



친히 부디카를 찾으러 나선다.




온갖 역경 끝에 부디카가 있는 곳까지 도착한 마리우스.

전투 코끼리를 처단하고 그녀 앞에 나선다.






그딴건 없다.





살짝 망설이다가



주김.





그리고 게임은 오프닝으로 넘어가 이렇게 네로황제를 면전에서

보게 된 것이었다.





그래도 꼴에 황제답게는 죽어보겠다고 자결선택지를 고르지만




문 두드리는 소리 들리자마자 냅다 돌변하고

튄다.





황제에게 다가가는 마리우스. 이때 이 인물의 존재가 드러나니

북방에서 오셨나 여하튼 로마 멸망을 바라는 또다른 신이었던 것이다.




끄악!



네로에게 찔린 몸을 이끌고 힘겨이 이동하신다. 버튼액션 진행이니

그냥 잘 진행하면 알아서들 나가 떨어진다.





결국



네로는 자기 검에 진짜로 죽음을 맞게 되고





마리우스도 죽음을 맞는다.




저 썩을... 내가 얼마나 공을 들여

말아먹으려 했는데!




내가 이겼다는 듯 므훗한 미소를 짓는 여신님.




에휴...




수천년은 개뿔이고 천년 넘고 망함.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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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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