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로그스피어 -13-

쿠트킨의 개인온천에서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시베리아의 Svetlogorsk 마을 근처에 버려진 레이더기지 안에 핵무기 제조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의 임무는 기지를 습격하여 가동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몇몇 단계로 작전을 진행할 것일세. 첫 단계로는 기지와 외부세계와의 연락망을 차단하는 것일세. 누가 그리고 자네가 이번에 뭘 할 것인가를 주의깊게 생각해보게나. 자네는 일단 시베리아에 있으면 자네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네. 지원을 보내기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것일세.

통신시설은 기지에서 바라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네. 자네는 확실히 기지에서 경보가 울리지 않도록 처리해주도록 하게. 자네는 그것들을 빨리 처리할 수 있을 것일세. 쿠트킨의 모든 팀은 그를 위해 일하는 전 소비에트 과학자들일세 - 자진하거나 안 그러거나, 우린 자세히 모른다네. 가능한 그들은 최대한 살려두도록 하게. - 우린 그들에게 차후에 몇가지 물어볼게 있으니까. 

클라크씨. 나는 베지자드의 말도 안되는 일을 막을 시간이 남아있기를 바라오. 만약 내가 좀만 더 빨리 행동했더라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오. 나는 막심이나 불쌍한 대령에게나 책임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의 어깨에 내 짐을 오랫동안 지게 해주었소. 늦기전에... 난 옳은 것을 할 것이오. 내 자신을 돌아볼 것이오.

체코 프라하 (연합뉴스) 프라하 경찰 특공대팀이 오늘 안토니눔 오페하 하우스를 습격하여, 마침내 3일간의 대치상태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체코 대통령과 몇몇 외국 고위관료들은 목요일 저녁 유명한 테너 미첼 모리스의 공연동안 테러리스트들이 건물을 점거하였을때 인질로 붙잡혀있었다. 정부 대변인에 의하면 하섹 대통령은 그의 시련에 충격을 받았으나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허나 다른 세명의 인질은 역사상 가장 잔혹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라 칭해지는 것에서 경찰특공대가 건물내로 진입하였을때, 처형당하고 말았다. 공격의 동기는 아직 미궁이나, 전문가들은 최근에 체코 정부가 벌이고 있는 범죄조직 소탕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제안하고 있다.

이번 임무는 기지로 잠입하여 적들을 죽이고 통신시설을 폭파시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기지.

적들의 파상공세가 이어진다.

치트신의 가호가 내린 우리 주인공에게는

무용지물일 뿐.

끄아

안죽었다.

본관건물로 들어가도록 한다.

적들은 나가떨어지고

정작 과학자들은 한명도 안보인다.

어딜 도망가려고!

사망.

이제 폭탄을 장착시켜서 적의

음모를 분쇄시키도록 하자.

미션 석섹스!

이로써 통신시설은 레인보우팀 수중에 떨어지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