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안드레아스 -13-

 

끝날 줄 알았건만 또 비리비리 레이스. 

 

 

어떻게 이겼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중요한 거죠. 그런고로 패스. 

 

어쨌든 이긴 씨제이. 그러나 카탈리나는 불공정 시비를 주장하고 계십니다. 
클라우드는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억지 + 쌩주장 + 개나팔 -= 카탈리나 


 

그러면서 9년뒤에 총으로 쏴주셨어요? 

 

 

 

그래도 마지막을 정리하려는 바. 현물이던 돈이던 카탈리나한테 작별의 선물을 
뜯어내려는 씨제이. 

 

왠 열쇠? 

 

나중에 하다보면 개뻥임을 알게됩니다. 

 

 

산 피에로에 있는 카탈리나의 차고열쇠를 얻게된 씨제이. 

 

도대체 뭐했길래 9년의 공백이 생길까요? 이걸로도 게임 한 편은 우려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주 : 산 안드레아스는 1992년이고 GTA 3는 2001년을 
다루고 있음) 


 

 

 

미션을 클리어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씨제이. 누군가로부터의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헉, 트루다. 

 

 

산 피에로로 운반할 마약이 준비되었다고 전해주는 트루. 트루가 준비한 
2톤의 마약은 템페니를 귀찮게 하는 검사를 위한 미끼입니다. 

 

말을 돌려서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사옵니다. 

 

 

 

 

문제는 마약값을 씨제이가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 

 

시버러버 사후라야 사비사라 

 

 

마약 단속반 출현. 

 

 

 

게임 상에서는 보기드문 아주 안 강력한 무기인 화염 방사기를 제공해주는 
트루. 이것으로 남아있는 마약밭을 작살내는게 임무입니다. 

 

 

소방차 미션을 클리어한 이몸에게 절대 불 붙는 일은 없습니다. 

 

와장창 

 

왠지 마약도 아까워질려고 하는군요. 

 

 

 

 

아니, 도대체 왜 이 영감이 로켓런처를? 

 

 

몇 발 놓쳐서 지쟈스 

 

콰앙. 맞췄습니다. 

 

 

절대 타인에게 운전을 하려고 하지 않는 GTA 시리즈. 

 

 

 

 

핑계도 졸라 가지가지. 어쨌든 배드 랜드에서의 일은 끝났습니다. 카탈리나가 
준 차고 열쇠를 바탕으로 산 피에로에서 활동무대를 넓혀야 될 좋은 시간입니다. 

 

 

 

가는 김에 시이저랑 여동생 켄달까지 같이 부르기로 하는 씨제이. 

 

오오. 산 피에로. 산 피에로. 

 

어째 새로운 도시로 오면 저번에는 한번도 보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막상 기대와는 달리, 폐허나 다름없는 주유소. 카탈리나에게 사기당한 것을 
알고 실망한 씨제이. 

 

당나귀 똥꼬 취급을 당하는 카탈리나. 

 

 

당신은 또라이입니다! 

 

 

같이 놀았습니다. 

 

 

 

 

 

 

 

 

 

 

여동생과 시이저한테 관광당하는 씨제이. 


 

 

 

그런데 정비소를 먼저 운영하려면 적당한 수리공이 필요한 상황. 

 

 

트루가 좋은 수리공을 알고 있다고 귀뜸 해줍니다. 역시 인맥의 중요성을 
실감케 해줍니다. 

 

어째 정감가는 캐릭터인데 하는 말은 정말 믿기지가 않는군요.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그분이 토미라는 걸 알아차리실 겁니다. 전 바이스 시티에서 
부동산 미션을 전부 스킵하고 세이브 파일로 처리해버린지라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습니다. 

 

 

 

 

 

 

 

 

세 명의 정비공 중 한명인 제트로를 태운 씨제이와 트루. 갑자기 트루가 몸이 아픈지 
병원에 가달라고 요청합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트루가 향후 시켰던 미션들로 유추해보아 
정부쪽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멀더와 스컬리랑 관련있는게 아니라면 다 알것 같은데... 

 

 

 

 

 

이 친구의 미래도 약간 파란만장하군요. 왕년에 조선소에서 일하시던 인물이 핫도그 
장사로 연명하시다니. 어쨌든 또 이상한 곳으로 가자는 트루. 

 

 

설마 정부요원들이라도? 

 

어쨌든 트루 말 무시하면 미션 클리어할 수 없는 관계로 경찰서 도착. 

 

 

갑자기 상상이 되는군요. 

 

 

 

 

 

제로. 이 친구랑 관련되어 있는 미션이 있기는 한데 분량상 이 친구 미션을 다 집어넣다 
가는 3천장 플러스 알파가 되어버린 관계로 전부 삭제했음을 알립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버클리와 숙명의 악연관계.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무허가 정비소를 차리는 씨제이. 
그런데 여동생 켄달이 한국에서 제일 돈 잘버는 비결 중 하나를 소개해줍니다. 


 


 

우린 곧 가까운 미래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아마 정비소 일이라기 보다는 미션 깨는데 집중해야 겠지요? 

 

냉혹한 킬러 씨제이 엔터테인먼트보다 더 무서운 그녀. 켄달. 

 

 

 

산 피에로의 폐허 중 하나에 정착하게 된 씨제이.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