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안드레아스 -14-

 

아니나 다를까 씨제이의 숙적 "템"씨의 전화. 

 

 

 

 

드디어 템씨로부터 검사를 정리하라 명령받은 씨제이. 2톤짜리 마약을 써먹을 
때가 왔습니다. 

 

 

 

몰래 마약을 넣기 위해 먼저 주차요원으로 변장해 검사의 차량을 탈취할 필요가 
있는 법. 일단 주차요원 한명을 따라갑니다. 


 

어디 그리 급히 가시나 친구 

 

오xxxx 라는 고사양 게임처럼 올누드를 보고 싶습니다만 그건 좀 무리겠고 어쨌든 
산 안드레아스에서 제일 불쌍한 시체군요. 

 

위풍당당한 클론 인간들과 더불어 검사의 차를 기다리는 씨제이. 

 


게이머들이 알아서 판단하고자 할까 생각했는데 친절하게 검사님 차량을 가르쳐주시는 
제작자의 배려. 

 

바로 차를 강탈, 아니 주차하러. 어쨌든 옆에서는 묘한 살인사건의 현장이 
벌어지고 있군요. 

 

촉박한 시간을 타 정비소로 이동. 정말 차에 한대라도 치이면 피눈물이 날것입니다. 

 

 

 

 

사람 한 명의 인생을 파괴할 수 있는 제보전화 한통을 날려주는 씨제이. 

 


결과는 저 멀리 여유있게 감상. 


 

 

 

 

검사로서는 당근 알다가도 모를 상황. 하지만 결과는 이미 파멸. 

 

 

이후 제로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건물이 팔린다고 말입니다. 제로 미션 관련 사실 
사진이 날라간줄 알았는데 뒤져보니 나오더군요;;; 어쨌든 예의상 있으니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쨌건 갑자기 난리를 피는 켄달녀. 

 

아니, 좀 날라리... 

 

 

와, 정말 멋진 번역이다. 

 

 

언덕 위 공사장 인부들이 켄달에게 성희롱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씨제이. 겁도 
없이 여동생을 건드리는 작자들을 매장시키기로 작심합니다. 

 

게임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요상한 인물. 

 

공사장 인부들의 격렬한 애무를 뚫고 관리 사무소 건물들을 모두 박살냅니다. 

 

건물이 아니라 마치 오뎅 찢어먹듯 느껴지는 이 감촉. 

 

한 친구가 다른 걸 끌고 옵니다만 분노한 씨제이를 막아내기란 역부족입니다. 

 

 




..... 





 


 

이제 관리소장을 영원히 땅 아래로 매장시킬 시간. 

 

아마 화장실에서 변이 떠다니는 기분이 아닐런지 

 

이렇게 되면 미션깨기가 좀 난감할테고 

 

 

그렇게 불쌍한 관리소장을 생매장해버리는 씨제이. 이로써 미션 클리어입니다. 


 

그리고 얼마안가 안개가 낀 어느 흐린날. 

 

 

 

산 피에로에서 발라스 일당들에게 마약을 공급해주는 차량이 나타났다는 첩보를 
시이저에게 입수한 씨제이. 바로 배드랜드로 날라갑니다. 

 

정말 멀더군요. 


 

마약공급책과 구입책이 나타난 현장을 찾아낸 씨제이와 시이저. 일단 발라스 측에서는 
배신자 라이더가 왔고 

 

산 피에로에서 나온 "이 녀석 표정 무지 심각하게 짓는 걸" 친구와 

 

귀찮으니 멘데즈로 요약. 

 

그리고 또 한놈의 남자 등장. 

 

이렇게 등장하는 걸로 보아 마약 판매가 아주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직감합니다. 이런 걸로 보아서도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지막 튀는 옷의 친구 등장. 

 

 

이로써 미션 클리어. 지겹게 다시 산 피에로로 돌아갑니다. 

 

저번에 만났던 중국인 우지를 다시 만나게 된 씨제이 

 

 

 

이제 두 번째 만남인데 벌써 친해진듯 합니다. 클라우드도 이만큼 좀 친해졌으면 
얼마나 좋으려나. 

 

 

 

 

마약과 관련된 인물들이 로코 산업연합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물론 우지 
쪽에서는 마약이 위험한 사업이니 손을 대지 않는 것은 당연하구요 

 

운영자의 이름은 모르고 행동대장 멘데즈. 

 

포주 지지. 이 사람은 공급 및 연락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람입니다. 

 

거래를 주선하는 지지를 통해 로코에 접근할 생각을 하는 씨제이. 

 

 

 

 

우지도 향후 가장 중요한 인물 중에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지지가 운영한다는 클럽으로 날라가는 씨제이. 

 

사실 앞에 팬티랑 브라자 입고 춤추는 무희가 있는데 건전한 루리웹의 보는 사람들을 
생각하여 적절히 편집했습니다. 

 

 

내가 좀 바뻐서 편집할 시간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