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 라시드의 등장!
탐스러운 보라색 머리도 어쩔 수 없는 세월.
제피르펠건의 대빵이자 팬드래건의 국왕. 그가 바로 라시드였던
것입니다! 스타이너에게 빚이 있었으며 제국과의 공존을 원했던 그는
대놓고는 지원을 할 수 없으니 제피르펠건을 통해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고 있던 것입니다.
게다가 클라우제비츠의 정체. 그는 라시드의 손자 라시드 3세였습니다!
다중인격의 다중이 같으니.
그렇게 그들은 팬드래건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납니다.
여제의 자리에 오른 크리스티나는 어린 나이에도 제국을 잘 이끌어나가며
제국을 통일시킵니다.
이자벨과 메디치는 결혼하여 핵심세력으로 부상. 국정을 이끌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역시 줄은
잘서야 되는법.
거기 다녀와서 변한거니?
참고로 클라우제비츠의 아버지 "우드스톡"을 설명하자면 라시드와 로빈 사이의 장남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았으며 에밀리오를 만나기도 하였지만 투르와의 전쟁으로 포로가 되고 이후, 투르를 탈출. 한제국으로
몸을 숨겨 거기서 연황녀와 결혼. 클라우제비츠를 낳고 고국에 돌아오지만 황태자의 지위는 배다른
형제 윌리엄에게 가있었고 쓸쓸이 디졌다는 이야기.
-끗- 감사합니다.
이후를 설명하자면 라시드는 로빈과 결혼했는데 로빈이 죽고 난뒤 후처를 맞이하였고 후처가 자손들을 더 낳게 됩니다.
그런데 황태자 우드스톡의 실종으로 왕위계승 문제가 표면화되니
1266년 라시드가 사망하면서 내분이 일어나고 윌리엄이 왕위에 오르지만 요절하면서 다시 문제가 생깁니다. 윌리엄의
동생 리처드가 윌리엄 아들 필립(살라딘)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하게 되고 윌리엄의 두 딸이었던 메리와 엘리자베스가 피신하게
되면서 템페스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략해서 설명한것이고 이후 이야기는 템페스트에서 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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