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2로부터 50년후의 이야기. 



 

 

스타이너와 라시드의 활약으로 신들과의 전쟁은 승리를 거두지만 신앙의 붕괴로 진실은 은폐되고 전쟁은 
베라딘에 의한 재난으로 오도되어집니다. 


스타이너의 죽음 이후 구심점을 잃은 제국은 잉여화되고 실버애로우에 의해 분할통치되어 
안정을 되찾습니다. 

하지만 우리 친구 카자가 개척한 동방항로를 통해 투르제국이 침범해오니 아스타니아가 좆망의 위기에 
처하고 라시드왕은 투르제국과 대규모 전쟁을 치룹니다. 

 


제국 자치령에서는 영주들의 전횡으로 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이때 추기경 체사레 보르자가 
흑태자의 영광을 재현하여 대륙을 손아귀에 넣으려고 하는데...!! 


 


원작 " 알렉상드르 뒤마 




 

 

 

제피르펠컨 소속 메디치. 
인페르노 감옥을 습격. 아군 죄수들을 탈출시키려 합니다. 


 

 

안을 뒤지다 보면 

 

시라노를 발견하게 됩니다. 



 

 


 

메디치는 시라노라는 죄수를 데리고 탈출합니다. 


 


여차저차한 과정을 통해 인페르노를 탈출하는데 
성공한 시라노와 메디치. 


 

 

 

 


메디치에게 구원을 받은 시라노. 
무려 13년만에 세상을 구경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시라노는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훈남 시라노의 13년전 모습. 


 

 

 

조낸 닭살돋는 남녀의 모습. 
시라노와 메르세데스는 약혼을 앞둔 선남선녀였습니다. 


 


일러스트조차 없는 13년전 시라노 번스타인. 
창세전쟁의 영웅 번스타인 장군은 바로 시라노의 둘째 조부입니다. 


 

 

 

정식약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 

 

하지만 얼마안가 행복은 깨집니다. 
난데없이 출두명령이 떨어지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는 금서로 지정되었던 기쉬네의 저서 "창세전쟁의 비록"을 연구하였다는 
것으로 악마숭배 혐의를 받던 것입니다. 

 

 

 

기쉬네가 번스타인을 잡아가네요.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게다가 이복동생 루벤과 친구 이스카리옷에 의한 거짓증언으로 결국 
그는 유죄판결을 받고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메르세데스가 마지막으로 찾아오고 


 

 

 


게다가 들려오는 충격적인 소식. 시라노가 감옥간지 얼마안되어 메르세데스는 유력자 프레데릭에게 
시집가버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3년의 시간이 지나고 그는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절망만이 그에게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강제노동중에 
땅이 무너집니다. 


 


살아남은 시라노. 
동굴을 헤매는데...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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