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낸 잘나가는 스타이너군. 썬더둠 요새를 향해 전진하고 실버애로우는 최후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한편 우리 스타이너는 사라,비쉬누,알시온 기타등등의 일원을 데리고 신비전대를 결성합니다.
그리고 실버애로우 측에서는 망명해있던 번스타인이 갑자기 떠나가버리는 전력이탈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스타이너의 호출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막강한 제국군의 공격.
이러한 실버애로우를 구하고자 스케빈져가 이끄는 신비전대 출현!
구라를 현실로 만들어버리는 신비전대의 위력!
한편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주신들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베라딘의 정체는 사실 암흑신 베라모드였으니!
디아블로는 알겠고 유스타니아는 이루스라고 하고, 알하스마는 누규? (검색해보니 소맥도 잊어버렸다고 하던데)
베라모드의 주장에 따르면 안타리아와 아르케는 성단의 위치 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똑같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즉, 그들은 아르케에서 200만광년 떨어진 이 별이 바로 200만년전의 아르케였던 것입니다. 오딧세이호를 타고 시간여행을 해서 200만년전의 시간여행을 했고 그들이 과거로 왔기에 아르케는 없어진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과거는 파괴되었지만 그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다른 차원에서 미래의 아르케는 존재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자신들이 오딧세이호를 타고 가 아르케로 돌아가면 저지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칩니다. 즉, 여태까지의 음모는 모두 아르케로 돌아가기 위한 계략이었던 것입니다. (진짜는 따로있지만) 100명분의 동력은 파괴신을 이용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주신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결국 12주신들중 3명인 비스바덴,오브스쿠라,아비도스 세 명이 반대파로 빠지게 되고 남은 신들은 오딧세이가 있는 폭풍도로 떠나게 됩니다. 만약 그들이 오딧세이 호를 타고 떠난다면 세상은 멸망.
연기하느라 애쓰는 번스타인공.
스케빈져가 이끄는 신비전대는 실버애로우와 협공. 제국군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둡니다.
그들은 세계멸망을 얘기해주는데..
어떻게든 시간이 없기에 제국의 스타이너와 휴전회담을 하기로 하는 실버애로우. 사절단으로 스케빈져가 직접 나섭니다.
당연히 스케빈져 정체가 스타이너였기에 휴전은 바로 성립되고 인류의 운명을 건 성전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휴전조약이 체결. 스케빈져는 일단 제국측에 볼모로 잡힙니다.
드디어 각국의 세력이 총동원. 인류 최대의 해상작전을 펼치며 폭풍도로 집결합니다.
베라딘이 고용한 해적을 격파하고
신들이 이끄는 천공의 아성까지 격파.
폭풍도로 상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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