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3곳을 전부 구원하면 됩니다.
희한하게 대사가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으니 귀찾아서 걍 생략합니다
작전을 마치고 합류장소에 도착하는 시라노.
하지만 정황이 수상합니다.
???
프레데릭 군의 함정이었으니!!
화끈한 대포세례.
시라노는 바로 도망갑니다.
화면의 불덩이는 그냥 불임.
프레데릭은 본때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크리스티나의 행방을 알고 걍 철수해버리는데.
한편 우리 체사레는 사위의 대인배스러운 행동을 통감해하고 있습니다.
비프로스트의 모젤공왕까지 꾀어낸 체사레.
대륙통일의 위업은 착착 진행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언제 한번 하나였던 적이 있었나?
체사레의 책사 마키아벨리가 비프로스트의 책사로 보낸지다는 첩보가 입수됩니다.
이탈리아의 모분의 이름을 도용했지요.
옛 친구였던 마키아벨리를 친히 쫓겠다고 하는 시라노.
안나서도 되는데 깝치네요.
아니나 다를까 마키아벨리 쫓는데 비프로스트의 최강검사라는
카타리나가 나서는데...!
물론 조빱이었습니다.
우리 카타리나는 발키리 장기 드래곤을 냅다 튀어버리네요.
근성없는 놈.
마키아벨리의 도착.
그리고 모젤 공왕은 자신의 군사력으로 제국침공의 야심을
이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낸 말도 안되는 토론이나 할려다 똥폼재고 살려주는 시라노.
우리 쿨한 시라노 덕택에 비프로스트 20만 대군이 기어이 제국땅을 침범하는데...!!
이것은 명목상 체사레의 요청이기 때문에 명분이 있어 팬드래건에서도
개입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레데릭으로서도 혼자 힘은 안되기 때문에 제피르펠건에
손을 뻗칩니다.
제피르펠건도 외세의 개입을 좋아할리 없습니다.
찬성하여 프레데릭과 협력하여 비프로스트 격퇴에 의견을 같이합니다.
츤데레 시라노.
역시나 크리스는 메르세데스의 아들(???)이었습니다.
3년만에 금의환향(?)하는 인페르노.
13만대 20만은 에그로 스톤치는 격이기 때문에 요새를 활용. 적과 싸우기로 합니다.
인페르노가 깝을 치고 있네요.
엑스트라니 밟아줍시다.
너한테는 대사 한마디가 아깝다.
역시 써킹의 대가 클라우제비츠.
프레데릭에게 들키는 크리스!!
여자인것을 들킨 크리스는 결국 파티를 이탈.
집으로 가버리고 맙니다.
카나는 까야 제맛이라네.
친절하게 동영상으로 설명하는 작전전개.
비프로스트군 계곡을 두고 쌍수로 모여 있으며 왼쪽이 1진 카타리나 군 13만이고
2진 보급담당 7만입니다.
스타이너의 위력.
하지만 뒷구경이나 해야되는 메디치나 리델하트로서는 반갑지 아니할 수 없는
작전이었습니다.
역시 써킹의 대가일세.
이름도 적당히 잘 가져다붙힌 용때리기 작전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뭐여? 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설문은??
길을 나선 시라노.
역시나 그는 손쉽게 보급로를 제압하면서
아군에 승리를 가져다주는데...
하지만 이어지는 메디치와 리델하트의 삽질로 상황은 대반전되는데...
어멋.
결국 시라노가 뒷수습에 나서야 되는 상황이 오고 맙니다.
카타리나를 물리치면 제국연합군은 비프로스트에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등장한 보람도 없는 녀자네요.
역시나 써킹의 대가.
헌데 이 친구는 파티 흥을 깨게 조낸 뜬금없이 결투나 신청하는데...!!
혼자 온갖 폼은 다 잡으면서 결투신청을 하는 시라노. 모욕에 꼴받은 프레데릭도
결투에 나서게 됩니다.
에디트의 권을 쓴 시라노에게 절대 상대가 될리가 없지요. 해봤자 개미 뒷다리 세포
무는 수준.
드디어 정체를 까발리는 시라노!!
하지만 메르세데스를 생각하는 진심어린 마음. 게다가 그는 진정한 무인이였기에
여러 면에서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 그를 살려주기로 합니다.
헌데 들려오는 급보는 프레데릭의 사망이었으니!!
졸지에 누명 씌우게 된 시라노.
체사레에게서 프레데릭의 사망을 듣게 된 시라노. 체사레는 메르세데스에게 독주를
건네며 시라노 암살지시를 내리고 메르세데스는 극한의 갈등에 처합니다.
가뜩이나 우중충한 상황에 오는 메르세데스의 편지!
시라노는 자신의 옛 연인이 보낸 편지에 달려가려고 하지만
체사레의 함정인것은 안봐도 비디오였습니다. 시라노는 갈등을 겪는데...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여기서 1을 택하면 진엔딩으로 향하고 2를 택하면 2,3엔딩의 기회를 주게 됩니다.
물론 2,3엔딩을 보고 진엔딩을 보는 것으로 연재를 해가도록 합시다.
(주 : 진엔딩이 템페스트와 이어지는 엔딩입니다)
일단 생각을 좀 더 하는 시라노..
무려 4명이나 두고 고민을 하는 바람둥이 시라노!
소맥의 걸작 미연시 "서풍의 광시곡"에서 과연 그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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