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이상한 광경이 펼쳐진다. 까마귀, 해바라기 밭. 허수아비.
횃불을 든 사람들.
어? 저런게 있었나? 두 사람의 사진만 얼굴이
파여있다.
갑자기 사진이 확대되더니
루빅쨔응과의 데이트.
느끼는 형사님.
왠 이상한 저택으로 오게 된다. 루빅도 잠시 출연해주니 저 멀리
레슬리랑 의사양반이 저택 안으로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한다.
야! 기다려! 가지마!
결국 쌩까고 떠난 두 사람. 문은 굳게 닫혔으니 저택을 돌아다니며
문을 여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숫자판 발견.
루빅에게는 라우라라는 누이가 있었으니..
헉 걸렸다!
다행히 총을 쏴 목숨을 건지는 형사님.
좀 더 지나가보니 어떤 신문이 보인다. 거기에는
형사님의 딸이 화재에 횝쓸려 사망했다는 기사가 보였다.
왠 비밀통로가?
안으로 들어가보니 사람의 뇌가 보인다!
책상에 있는 힌트를 근거로 잘 꽂으면 피가
공급된다.
밖으로 나오니 루빅의 과거 모습이 보인다. 루빅의 부모는 그를 감금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어떤 연유인지 죽임을 당한 듯 싶다.
여기 금고처럼 보이는 곳이 있다. 전에 구했던 물건으로
맞춰주면
아 이 깜딱이야.
두번째 뇌가 보인다.
뇌를 찌르고 두번째 피를 공급해주고 나가자. 이번에는 의사양반과
루빅이 보인다.
세번째 뇌를 발견.
찔러주면
의사양반과 루빅을 다시 한번 목격한다. 이제 문이 열릴 터인즉
나가면 되시겠다.
왠지 조짐이 안 좋아...
응?
무야 이건?
죽어 색기야!
함정을 빠져나가고
이번엔 왠 마네킹들이...
흘러오는 피들을 피해야 한다. 자물쇠는 풀고 적절히
길을 따라 이동하자.
빠져나오면 왠 이상한데로 나오게 되는데 초반에 봤던 그 해바라기
밭이다.
마침내 알게 되는 루빅의 과거. 부잣집에 빡친 농민들이 루빅과 라우라가
있는 줄 모르고 불을 질렀던 것이다.
아니, 사실 아는데 죽던 말던 모른채 했을지도...
그 거미괴물이 라우라였구나.
불에 탄 루빅. 라우라는 루빅이라도 어떻게 탈출시켰던 것이고
라우라는 화재에 휘말려 비참한 최후를
맞았던 것이다.
탈출을 시도하는 형사님.
창문을 통해 나가려는 순간 피가!
이 색기가 또...
존나 퍼부어드리자.
난 몰라 색기야!
결국 깔리고 만 형사님.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좀 더 앞으로 이동하면 이번 파트를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