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국으로 이동. 이번에는 전설의 검사 칼스를 플레이하게 될 것입니다.
앗 수중도시. 서풍의 마지막 보스가 있던 그곳이군요.
베라딘씨는 칼스를 부른 이유가 트리시스 사막의 피라미드에 있는 파괴신상 때문입니다. 카심이 애를 먹으니 가서 처리해보라는 것.
트리시스 사막으로 향하는 칼스.
카심을 만나는 칼스. 하지만 칼스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국의 7용사는 흑태자에게 충세를 맹세했는데 이후 흑태자가 사라지고 집권한 베라딘을 7용사는 그닥 신뢰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카심도 그런 인물중에 한명인 것입니다.
박대당하는 칼스.
일단은 임무가 임무이니만큼 카심을 따라 피라미드로 옵니다. 이곳은 언데드들이 밀집하여 상대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얘기해줍니다.
가다보면
오우 필살기.
파괴신상을 손에 넣게 됩니다.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차, 칼스는 베라딘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얘기를 하는 베라딘.
칼스는 순간 고민하지만 충성을 바치는 몸이라 차마 거절할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망이 두터운 7용사중 한명인 번스타인을 숙청하려고 하는 것!
그는 이올린을 놓친 것도 그렇고 커티스 국민들을 선동. 또한 커티스 대장 아르시아와도 접촉한 혐의를 씌워 제거하려는 것이었씁니다.
사라진 베라딘. 그리고 7용사중 또다른 한명인 한조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칼스 또한 번스타인을 죽이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베라딘은 커티스 토벌이 목적이니만큼 번스타인을 빼돌리려고 생각하며 한조의 흑영대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한편 목적지에 도착한 팬드래건 떨거지(?)들 에게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