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모월모일. 물개도 모르는 어딘가.
제국에게 멸망당한 팬드리건국. 망국의 공주인 이올린과 왕자 라시드. 그리고 잔존기사들과 함께 팬드리건의 국보 영광의 홀 탈취계획을 세웁니다.
찾기전에 결의를 다지는 이올린과 친구들.
팬드리건의 기사 듀란은 행여나 거짓정보를 두려워해 이올린을 말리지만
어느덧 복수의 여신으로 이미지 추락한(?) 이올린은 왕국재건을 위해 그딴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 회복약이네?
이렇게 라시드와 이올린의 떨거지(?) 추종자들과 함께 합니다. 이때는 별 비중도 없던 죠엘도 있군요.
고블린을 처단하고 수송대가 있는 지점에 매복하러 갑시다.
매복을 개시하는 이올린 부대.
시나리오 조건! 영광의 홀을 탈취하라!
팬드리건의 비보를 가지고 지나가는 우리의 제국군 친구들.
이올린여사의 출현에
급당황합니다.
팬드리건 군의 공격에 쪽도 못쓰는 제국군들. 그렇게 그들은 비참하게 패하고 말고
영광의 홀또한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홀을 탈취하고 열라 토끼는 이올린과 추종자들. 하지만 제국의 용사 번스타인이 그녀를 쫓고 있었습니다.
설마 제국의 홀 건은 미끼였단 말인가?!!!
이들은 자신들이 따르던 흑태자의 실종 이후 베라딘 밑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라딘을 싫어했기에 베라딘 형 말을 잘 따르지 않았습니다.
인제 알았냐?
번스타인. 제국 7용사중 1명으로 그중에서도 문무를 겸비한 짜식입니다. 서풍의 "시라노 번스타인"의 친척이기도 합니다.
와우 안되겠는걸.
7용사중 두명이 개입한 이상 별수없이 쪽수가 안되겠다고 여기는 팬드러긴 친구들.
별수없이 비프로스트의 모젤공왕에게 몸을 의탁하기로 하는군요.
일단은 제국군의 추격을 돌파하는데 성공한 일행들. 이제 비프로스트로 토껴야 합니다.
하지만 비프로스트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제국군이 계속 막고 있군요.
제국군의 지휘관을 뚫고 가면 이번 시나리오는 종료됩니다.
북극광 시나리오입니다. 이올린과 스케빈져의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에 계속.
이올린이 제국으로부터 영광의 홀을 탈취하고 비프로스트로 튀던 도중. 한편 비프로스트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