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로스트의 기간테스 산맥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작하자마자 쿨하게 대사한마디 던지면서 
어디론가 떠나는 주인공 G.S 스케빈져. 


 

헌데 누군가가 쫓기고 있군요. 



 

어머나. 




 

제국병사들에게 쫓기던 한 노인장. 그는 
아수라에 의해 

 

영광에 넘치게 가루가 됩니다. 



 

이때 은밀한 사건의 현장을 목격한 동네 주민들이 있으니 체력 100의 그들입니다. 
그들이 본것은 비프로스트의 수호신이자 마장기인 아스카론! (물론 착각이며 
제국의 마장기 아수라입니다.) 

 

착각덕에 비프로스트의 수호신 아스카론의 출현이 퍼지게 됩니다. 
비프로스트 레인져들은 진위파악을 위해 유황굴은 조사하고자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어머나. 
재수없게 제국 친구들과 마주친 레인져들. 


 

게다가 은밀하지가 못해 들키고 마는군요. 
허접한 놈들. 


 

결국 그들은 제국살수에 의해 생을 
마치게 됩니다. 이름까지 나와 뭔가 비중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 봅니다. 

 

그리고 상황은 안좋게 흘러갑니다. 비프로스프의 공왕이었던 
모젤은 제국에서 명망있는 쫄따구 스트라이더와 스케빈져, 사라를 
부릅니다. 


 

모젤 공왕은 일단 원로원과 레인져 실종사건을 조사해달라고 
하는군요. 



 

때는 바야흐로 나흘전의 일. 


당시 모젤공왕이 있던 비프로스트에는 원로원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젤공왕이 실버애로우를 지원한다는 것에 원로원이 난색을 표하면서 
공왕에게 개기는군요. 


 

 

두고보자는 놈이 얼마안가 디졌군요. 


 

즉 원로원 세력들은 친제국주의 성향이 짙었기에 실버애로우 지원은 
원로원의 반발을 살수 밖에 없던 일이었는데 

 

원로원에서는 다음날 실종된 라그넘 의원의 책임을 공왕에 전가하면서 
공왕의 정치적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또한 아스카론 (물론 아수라) 은 전설에 따르면 국난에만 출몰한다는 빅물이니 
공왕도 조사를 위해 레인져를 유황굴에 급파했지만 그들도 실종되었다는 
이야기. 


 

 

 

 
 
 

그렇게 3인조는 조사를 맡게 됩니다. 


 

유황동굴을 뒤지는데... 


 


소년탐정 김전일마냥 자취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스케빈져. 한번 가봅시다. 


 

 


 

귀찮으니 요약하자면 


초대공왕 아이센 윌로우의 마장기로 비프로스트 사람들을 이끌고 이땅에 정착했는데 
제국의 위협에 아이센이 아스카론으로 제국을 견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국은 
아이센의 외동딸을 인질로 잡고 폭약을 잔뜩 설치한 계곡으로 유인하여 폭파시켜 
아이센을 좆망의 위기에 터뜨렸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 사건이 되래 비프로스트를 단결시켰으며 이후 아스카론으로 보이는 마장기가 
나타나 비프로스트를 돕는다는 전설. 즉 비프로스트에게는 신과같은 존재가 바로 아스카 
론이었던 것입니다. 



 

흔적을 찾아낸 스케빈져. 

 

단번에 제국군임을 간파합니다. 멋진 시키. 




 

대충 감을 잡은 친구들. 
내정에 제국군까지 개입하였으니 킹왕짱 프로페셔널(?)한 문제가 되었군요. 


 

빠져나가려는 찰나 


 

제국의 킬러들이 유황굴에서 진득하게 기다리고 있었군요. 
쓸어버립시다. 



 

중간에 고블린 습격은 중요한게 아니니 생략하고 
어찌되었던 공왕에게 일러바치러 가야 됩니다. 


 

점차 심각해지는 문제. 

 

일단 스트라이더가 조사하겠다고 나섭니다. 


 

 

-회색의 레인져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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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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