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는 적들과 맞서싸워 사지아를 점령하면 된다. 


 

그나저나 이기고 보니 예니체리 8인방중 3명이 무려 살라딘에게 
무릎을 꿇은 위엄. 참으로 대단한 싸나이다. 


 

헉 설마...!!! 

 

뻥카에 제대로 속은 사피 알 딘. 
사실 그는 팬드래건 킹왕짱의 자식이었던 것이다. 


 

어느덧 전선에서의 연전연승은 살라딘과 세라자드의 인기를 치솟게 하였고 
이 덕택에 칼리프의 편에 가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한제국으로부터도 칼리프가 공인받게 되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한제국이 칼리프측에 힘을 실어주도록 원군까지 
파견해준다고 한다. 


 

 

 

국토의 반으로 쇼부친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제국이 상호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다고 하지만 낙후된 병력과 무기를 가지고 있어 투르제국이 
압박을 받고 있었는데 만약 술탄이 이기면 그렇게 되버린다고 
이븐 시나가 혀를 굴린 것이었다. 


 

드디어 최종목표 자비단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귀찮으므로 
강력하게 육로로 밀고가기로 한다. 








한제국의 무휼과도 합류하고 




술탄군의 막강한 화력을 총공깽시키면 
드디어 자비단의 목전까지 다다르게 되며 
다음 챕터로 넘어간다. 


 

자비단의 총공세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살라딘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술탄과 칼리프는 친하다고 하였다. 


 

살라딘은 이스파히니를 용서해달라고 권장한다. 
이유인즉슨 이렇게 칼을 든 것도 사실 술탄보다는 
외척의 힘이 강성했기 때문이었다. 


 





최종보스 알 파라비를 격파시키면 
드디어 내전이 끝나나 싶더니 


 

아직 예니체리였던 오스만이 남아있었다. 



 

동영상에서는 엄청나게 비중이 있던 알 아샤. 
헌데 실상 게임에서는 그냥 오스만 친구이니 
참으로 난감할 뿐이다. 정녕 소맥의 뻥카에 
넘어갔단 말인가? 


 


안타리아로 튈 궁리를 하는 오스만. 

 

과연 그는 어떠한 생각으로 이 포위망을 
빠져나갈 것인가? 



 

아니나 다를까 술탄을 납치해버리는 예니체리 패밀리. 



 

브라더! 살려달라능! 


 

 

막판 핀치에 몰린 예니체리들이 주군을 인질로 잡은 
막장의 상황! 


 

요구조건은 의외로 간단하게 걍 도망가게 놔달라는 
거다. 


 

사피 알 딘은 이스파히니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그들의 요구를 전격수용한다 


 

라고 하지만... 

 

 

 


그런거 없다. 



 

오스만의 손에 끔살당하여 보트에 보내진 이스파히니. 

 

이들의 천인공노한 행위에 분노. 
당장에 추격하러 간다. 

 

 

 

죽음을 맞기 전 


 

 

자기 휘하의 사람들을 용서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쓸쓸이 죽게 된다. 


 

사망. 


 

맥거핀을 위해 등장인물을 끔살시키는 소맥의 법칙에 의거 
하여 죽은 이스파히니. 이렇게 칼리프측에 승리로 돌아가며 
내전은 종식되었고 새로운 술탄의 자리에 사피 알 딘이 
오르게 되었으나.... 



 

램버트의 말을 전해들은 삽가면. 


 



어찌되었던 앙그라교의 교리와 흑태자교의 교리가 거의 일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그것은 흑태자교가 수입종교였던 
것이다. 

 


 



삽가면의 삽질전설을 계속된다. 사피 알 딘 내지 살라딘이 암흑신의 수하라고 
생각하는 착각은 계속 되는데...! 


 






한제국으로 가던 이븐 시나와 살라딘을 놓치던 삽가면. 


 

 


닥치라능! 의외로 강한 놈이라 실력발휘를 못한거라능! 


 


어쩌다보니 놓친 삽가면. 헌데 이 색귀가 최악의 판단을 하는데 
그렇게 살라딘에게 쩔쩔매고도 '칼리프 이 자식이 의심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칼리프를 제거하기로 맘먹은 삽가면. 이 연재를 잘 보시면 
칼리프 제거후에 벌어질 사태들은 뭐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어찌되었던 팬드래건 내전을 둘러보기 위해 돌아간다. 


 



그래도 좀 수상한데, 죠안 카트라이트는 별 생각이 
없어보인다. 


 


팬드래건으로 컴백하는 삽가면.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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